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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7주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억식 참석 ‘그날의 아픔 잊지 않을 것’

다시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저버리지 않도록,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그날까지 한발 한발 나아갈 것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18:24]

세월호 참사 7주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억식 참석 ‘그날의 아픔 잊지 않을 것’

다시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저버리지 않도록,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그날까지 한발 한발 나아갈 것

이건구기자 | 입력 : 2021/04/16 [18:24]

▲ 세월호 피해자의 명단과 노란리본.(사진=4.16세월호 참사 온라인 기념관 이미지 발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3시,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기억식 7주기 행사에 참석해 다시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저버리지 않도록,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그날까지 한 발 한 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사는 모든 국민이 안전한 나라, 국가가 국민을 앞장서 지키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라는 물음에 주저하지 않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지사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며 2014416, 그날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는 말로 추도사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이재명지사의 추도사 전문이다.

 

추도사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세상 만물이 그러하듯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기억도 풍화를 겪고 흐릿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세상 모든 게 풍화로 스러져도 결코 잊을 수 없는 그날입니다.

 

다시 잔인한 봄입니다.

 

한 톨의 의혹도 남기지 말자는 유가족들의 호소는 과거에 붙들려 살자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오늘과 내일을 만들기 위한, 모두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처절한 외침입니다.

 

부족한 것이 있다면 채워 넣으면서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저버리지 않도록,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그날까지 한 발 한 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살아남은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입니다.

 

기억이 살아있는 한 움직일 힘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한 우리는 그 길로 가야 합니다.

 

이제 4.16 생명안전공원이 조성됩니다. 그 자체로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비이자 망각 속에 사라지는 그 이름을 끊임없이 불러내는 기억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기억할 것이고, 그 기억은 우리를 움직이는 힘이 될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안전한 나라, 국가가 국민을 앞장서 지키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라는 물음에 주저하지 않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2014416, 그날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주)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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