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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롯데마트 자리에 엘마트가?,, 벌집건드린듯.. “혼란..점입가경”

직원들 불안. 전통시장 상생 걱정. 중.소 마트 다 죽는다 ‘싸늘한 시선’

오민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3/04 [19:14]

구리시, 롯데마트 자리에 엘마트가?,, 벌집건드린듯.. “혼란..점입가경”

직원들 불안. 전통시장 상생 걱정. 중.소 마트 다 죽는다 ‘싸늘한 시선’

오민석 기자 | 입력 : 2021/03/04 [19:14]

 

▲ 구리시와 재계약을 하지못해 철수위기에 놓인 롯데마트 구리점을 대신해 엘마트가 입주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마트 주변이 큰 혼란에 휩싸였다.



구리유통시장(동구릉로 136번길 57)의 롯데마트가 22년간 호황을 누렸으나 재계약을 받지 못해 4월 중순 철수할 위기에 놓이자 마트의 계약직 직원, 주변의 대형마트, 인근 주민들, 상생 관계에 놓인 전통시장 까지 술렁이는 등 일대 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롯데마트를 대신해 입점 확정된 L마트에 대해서는 지역이미지 추락, 인근의 중.소형 마트 잠식, 전통시장의 상생협약 등에 대해 불신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11일 시와 동구동 유통시장 인근주민, 전통시장 상인회, 주변의 대형마트 등에 따르면 롯데마트구리는 전국 매출 3위권의 호황을 누렸으나 최근 코로나 사태를 맞아 온라인 쇼핑에 밀려 매출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1130일부터 재계약을 위한 공개입찰에 높은 임대료 부담으로 선뜻 나서지 못했다.

 

대지면적 40,219의 방만한 부지에 경쟁 입찰가도 연간 47억원에 달해 롯데마트가 나서지 않자 경쟁업체 조차 없어 입찰은 4차에 거쳐 유찰 되면서 금액은 37억 여원까지 떨어졌다.

 

가격이 절반으로 줄어들자 롯데마트는 입찰 의지를 보이며 본사와 협의를 진행하기 시작 하고 6차에 응찰하려는 계획을 잡았다. 그러나 이에 앞서 경기도내 10여개 중, 소형매장을 운영해온 ()엘마트 (대표 이동식)5차 막바지에 33억원여원에 입찰에 나서 지난 16일 낙찰통보를 받았다.

 

시는 낙찰 받은 엘 마트와 롯데마트 근무자 500명중 구리시 거주자 149명에 대해 우선고용승계, 전통시장과의 성의 있는 상생협약계획서 제출등을 조건부로 지난 118일 대규모 점포 신규임차인 계약을 체결했다.

 

낙찰 받은 엘 마트는 롯데마트 계약기간이 끝나는 4월 중순부터 마트영업을 목표로 현재 롯데마트에 근무 중인 구리시 거주 149명의 근무자들과 고용승계와 전통시장의 상생협약을 진행 중이며 롯데마트도 철수에 따른 직원들의 계속근무 여부 확인을 위해 면담을 진행 중에 있다. 롯데마트는 근무자들이 원할 경우 다른 지역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경력도 모두 인정 해 준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롯데마트가 철수하고 엘 마트가 입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은 그야 말로 혼란의 도가니다.

 

구리시 거주 롯데마트 근무자에 우선고용승계가 계약의 조건으로 있다고는 하지만 직원들은 승계가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의 경력을 엘 마트가 인정 해 줄 것인지와 대기업 수준의 복지가 과연 가능 하겠느냐?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리도매시장과 인근의 중, 소 마트 업주들도 롯데마트가 다양성을 가지고 생필품을 판매 하는 것과 달리 엘 마트는 상품이 대부분 겹쳐 생업이 무너질까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엘마트와 한 지붕을 쓰게 될 유통시장의 정육센터상인들도 정육을 두고 경쟁을 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 그동안 상생협약에 따라 롯데마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던 전통시장 상인들도 엘마트가 제시하는 상생협약이 대기업인 롯데마트에 준할까? 하는 의문을 제기 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행사나 축제에 지원 해주던 후원이 혹시라도 끊어져 시장 발전에 해를 끼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인근의 아파트 주민들 또한 브랜드 파워에서 인지도가 높은 롯데가 철수하고 엘마트가 들어오게 되면 지역 이미지에 악 영향을 미칠까,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이처럼 갑자기 닥친 롯데마트 철수, 엘마트 입주에 따라 구리도매시장, 유통시장, 아파트단지 등을 연결 하는 동구동의 식, 자재 유통 벨트는 일대혼란을 겪고 있으며 시에 거주하는 롯데마트 직원들도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혹, 실직자가 되지 않을까 밤잠을 설치는 좌불안석이 지속되고 있다.

 

롯데마트 철수와 엘 마트 입주에 따른 이런 우려들에 대해 시 관계자는 위와 같은 민원성 전화를 받고 있어 내용은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엘 마트와 계약이 체결 됐기 때문에 번복은 불가능 하다.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시로서도 계약의 조건에 직원의 고용승계, 인근상점, 전통시장과의 상생 계획 등을 요구한 상태고 접수가 되면 상생협의회에서 판단할 일이다.” 주민들과 중,소 마트들의 막막한 입장은 충분히 이해 하지만 시로서도 더 이상 관여 할 수가 없고 대규모 점포 영업허가에 따른 행정절차만 이행 할 뿐이다.”고 했다.

 

관계자는 이어 현재 엘마트와는 경쟁입찰 낙찰에 따른 계약 만 체결 됐을 뿐이며 입주를 준비하면서 계약에 명시된 고용승계계획과 유통산업 발전 법의 3km안의 동종업계와의 상생계획이 통과 되어야만 완벽한 계약이 진행되는 것으로 주민들의 이런 우려에 대해 협의과정에 반영해서 다각도로 검토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했다.

 

고용승계대상 직원들의 경력인정여부, 전통시장과의 상생협약 등에 대해 묻자 엘마트 의 고위관계자는 구리시의 계약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 현재 내부 협의 중에 있다.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말해 줄 수가 없다. 입점이 결정되고 가시화 되면 알려주겠다.”고 했다.

 

한편 철수 위기에 놓인 롯데마트는 회사방침이 구리지점을 존속시키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 다각도로 매장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지만 이미 낙찰 받은 엘마트가 계약을 포기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해 보여 동구동의 혼란은 한동안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북도일보의 기사는 기사공유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오민석/언론인. 1987년 구리시 풍양신문. 1997년 수도권일보 구리주재 기자. 2001년 중부일보 구리.남양주 주재기자. 2004년 경기신문 구리주재기자.(주) 구리넷 창간 발기인. 2007(주)구리넷 대표기자. 2010년 (주)경춘신문 편집국장. 2013년 (주)구리남양주넷 편집국장 겸 발행/편집인. 아시아 뉴스통신 구리.남양주 주재기자/2016년~2018년 경기북도일보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 2013년~ 아시아뉴스통신 경기북부본부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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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이마트나 별내이마트로 가야지... 시민 21/03/08 [22:01] 수정 삭제
  구리시민들을 뭐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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