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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부처 협업을 통한 한국정원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20/01/13 [16:08]

국립수목원, 부처 협업을 통한 한국정원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이건구기자 | 입력 : 2020/01/13 [16:08]

▲ 국립수목원_국립문화재연구소 업무협약식(사진제공=국립수목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3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와 '한국정원의 가치 확산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정원 연구수행을 위한 기술 및 정보의 공유, 한국정원에 대한 공동연구 및 교류와 교육전시, 역사정원 및 전통정원의 관리 가이드라인 연구, 정원문화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국 정원의 시대별 변화기록과 정원의 문화재적 가치 평가에 대한 연구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해 공동조사를 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문화재로 지정된 경상도 지역 민가정원 13곳을 대상으로 노거수 조사, 식재평면도 작성, 경관 변화과정 자료 수집 및 항공사진 촬영 등이 수행됐다.

 

국립수목원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국내 정원의 근현대사 변화양상 및 식물과 주변 환경의 생태적 가치 등 한국 정원의 가치 제고와 위상 정립을 위한 다양한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종덕 연구소장은 기관 간 공동연구 차원을 넘어 한국정원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알리고 세계인들이 찾는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유미 수목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한국 정원의 역사를 기록하고 문화적 가치, 생태적 가치 등 그 연구결과를 통해 국내 정원연구 분야의 고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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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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