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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학부모연합 시청앞 집회, 공개도 못하는 왜곡된 성평등교육 NO! ..성문화센터 건립 '안된다'

잘못된 성교육, 아이들 미래와 국내 동성애자(성소수자) 및 에이즈환자 증가 우려..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19/11/20 [17:53]

구리시 학부모연합 시청앞 집회, 공개도 못하는 왜곡된 성평등교육 NO! ..성문화센터 건립 '안된다'

잘못된 성교육, 아이들 미래와 국내 동성애자(성소수자) 및 에이즈환자 증가 우려..

이건구기자 | 입력 : 2019/11/20 [17:53]

▲ 구리시의회 앞에서 '구리시시청소년성문화센터'설립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는 구리시 학부모연대 회원들./경기북도일보=이건구기자 

 

경기 구리시가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를 입법화시키기 위한 조례제정을 강행 추진하면서 시의 ‘다음세대를 위한 학부모 연합’과, ‘차세대 바로 세우기 학부모 연합’(이하 학부모연합)등 학부모단체들과의 마찰을 빚고 있어 주목된다.

 

학부모연합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20일 오전 9시 현재, 시청정문 입구에서 헌법에 입각한 양성평등이 아닌 왜곡된 성 즉, 성평등을 교육하는 성문화센터 설치와 운영에 대한 매우 우려를 표시하며 ‘구리시청소년성문화센터’설치 반대를 위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10시, 시의회 앞에서 학부모연합이 밝힌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9월 21일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 센터에서 진행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대상의 ‘양성평등 성교육’ 초빙강사가, 동성애뿐만이 아닌 제3의 수많은 성을 인정하는 여성가족부 산하의 성평등 성교육 강사(광진구 청소년수련관 성교육 강사)임이 확인됐다.

 

이후 2박3일 동안 수많은 학부모들이 구리건강가정다문화 센터와 시 여성가족과에 강사 교체와 학부모 참여, 강의내용 오픈 등을 요구 했지만, 단 하나도 수용되지 않았고 오히려 아동인권이라는 기막힌 말로 결국 학부모도 참관할 수 없는 일방적인 성교육이 강행됐다.

 

9월 24일, 구지초교와 시 여성가족과 주관으로 열린 학부모 대상 성교육에서도 초빙강사 또한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진흥원의 성평등 성교육 강사로, 학부모들에게 일반적이지 않은 통계자료를 통해, 마치 많은 아이들이 일찍이 성관계를 시작하는 것으로 분위기를 유도했다.

 

따라서 조기 성 확산에 따른 임신에 대한 예방으로 피임방법의 교육 필요성과 학교 내 미투사건 등 학교 성교육의 불신 등에 따른 대안으로 성문화 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듯한 애매한 분위기를 조장했다고 주장했다.

 

다음세대 학부모연합 조우경 대표는 “위와 같은 내용의 양성평등이 아닌 성평등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지만 시 관계자는 상위기관에서 ‘성문화 센터 설치‧운영’에 대한 입법이 발의되어 통과되었기 때문에 구리시에서도 따를 수밖에 없다는 핑계로 면담을 거부당했다“며 시의 무성의한 태도와 답변을 꼬집었다.

 

이어 “더욱 기가 막힌 일은 면담을 거부한 안 시장이 집회 중인 저희에게 다가와 ‘왜 아직 진행되지도 않은 일로 미리 발목을 잡느냐’며 ‘잘못된 것이 있으면 여성가족부에 가서 따져라’라며 오히려 화를 내는 것에 함께 있던 학부모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저분이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시장에 당선된 분이 맞는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분개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학부모들도 “잘못된 성교육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겠다는 일념하나로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도 집회에 참석했다”며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집회에 계속 참여할 것”이라는 의지표현과 함께 청소년성문화센터 반대 명분을 적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출근하는 시 공무원들과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간절한 입장을 호소했다.

 

특히 “성평등에 근거한 왜곡된 성교육으로 인해 동성애자(성소수자)와 에이즈환자가 늘어날 것이 예측됨에도 이에 대한 명확한 대책도 없이 아직 성숙되지 못한 아이들에게 잘못된 성 의식을 심어준다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망치는 커다란 오류”라며 절대불가를 재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성평등 교육에 대해 학부모님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교육내용이 문제라면 내용을 수정 보완하면 될 것이고 강사가 문제라면 이 또한 여가부 측과 조정하다보면 답이 나오지 않겠는가”라며 “아직 진행되지도 않은 문제를 너무 확대하는 것 같아 조금은 답답하다“고 전했다.

 

시의원 A씨도 “민감한 문제라 지금 답을 드리기에는 애매하다”며 한 발을 빼는 듯했으나 이어 “오늘 학부모들의 집회를 보니 성난 민심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아 쉽게 통과되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조심스런 입장을 피력했다.

 

끝으로 조우경 대표는 “오는 22일로 예정된 시의회 조례제정 의결과 관련해 우리 아이들에게 잘못된 성의식을 심어주려는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를 위한 악법조례를 시의회에서는 절대로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구리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들을 믿는다”고 압박했다.

 

이후의 일정에 대해서도, 21일에는 구리시민들에게 성문화센터 설립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2일로 예정된 구리시의회 조례 통과 여부에 따라 학부모연합의 정당성을 알리는 집회의 강도를 달리 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양성평등(남녀평등, sex equality)이란 타고난 생물학적 성 즉, 남녀 사이의 평등을, 성평등(젠더평등, gender equality)은 자기 마음대로 선택한 성 정체성 사이의 평등을 말한다.

 

다음은 학부모연합 학부모들이 성명을 통해 밝힌 요구사항이다.

 

하나. 구리시 ‘성문화센터 설치.운영’에 대한 조례와 운영기금이 통과되지 않도록 하라.

하나. 구리시 내 그 어떤 기관과 단체 공공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성교육이 있다면 그 커리큘럼과 강사 등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공문으로 공지하고 학부모 참관 요구 시 허용하라.

하나. 헌법 36조 1항에 입각한 양성평등에 위배되는 그 어떠한 교육과 자료도 전하지 않도록 하라.

하나. 소중한 혈세가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곳에 사용되도록 하고,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해외봉사나 활동 등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는 일들에 힘써 달라.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주)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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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를 적극지지합니다. 지지 19/11/21 [09:33]
보도자료를 통해 집회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으로 집회를 싫어 하지만,,이번 집회 만큼을 지지합니다. 집회내용을 통해 느끼게 되는 것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성을 하나의 욕구의 대상으로만 인식 하게하여 아이들의 나이에 걸맞는 인식이 아닌 외곡된 성교육이 되는 듯 합니다. 이런 교육은 아닌 듯 합니다. 학부모연합의 의견에 적극 지지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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