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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방안’ 밑그림 나와...

오종환기자 | 기사입력 2019/07/04 [11:05]

경기도,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방안’ 밑그림 나와...

오종환기자 | 입력 : 2019/07/04 [11:05]

 

▲ ‘한강하구 남북공동수역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경기북도일보(사진=경기도청)     © GNNet

 

경기도는 4일 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한강하구 남북공동수역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강하구의 경제적·생태적·역사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평화적 활용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월부터 경기연구원에서 수행중이다.

 

구체적으로 한강하구 일원 생태·역사자원 조사 및 사업구상, 중앙정부 및 대북건의 제안사항, 지자체간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한강하구의 대표 문화자원인 조강(祖江)포구 등을 역사·문화적으로 복원하는 방안, 한강하구를 남북교류의 전진기지로 조성하기 위한 남북왕래 보행교량 설치 방안, 수산자원의 보전 및 활용을 위한 공동생태조사 방안, 남북농업협력사업 추진 방안 등이 도출되었다.

 

도는 오는 10월 연구용역 종료 후 구체적인 활용방안이 마련되면, 남북관계 상황에 맞춰 관련 지자체 협의, 중앙부처 건의, 북측과의 협의 등을 병행해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연구용역 대상 지역은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파주 탄현면 만우리 일원부터 서해의 강화군 서도면 말도 일원까지 약 67km가 해당된다.

 

이 지역은 정전협정상 군사분계선이 없는 중립수역으로, 민간선박 통행이 가능하나 남북한의 군사적 대치로 약 70여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생태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기자 실습생 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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