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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발칵, 안시장과 변서장 “극비리” 만남.. 진실은 뭘까?

경찰서, 보건소 적극 해명..그리고 4가지 쟁점

오민석 기자 | 기사입력 2018/10/25 [14:19]

구리시 발칵, 안시장과 변서장 “극비리” 만남.. 진실은 뭘까?

경찰서, 보건소 적극 해명..그리고 4가지 쟁점

오민석 기자 | 입력 : 2018/10/25 [14:19]

 

    

▲ 구리시 안승남 시장과 경찰서 변관수 서장이 극비리에 만나 술좌석이후 기소가 축소되었다는 언론 보도이후 직접 입장 표명을 하귀 위해 시청 브리핌룸을 찾은 구리GWDC실체 규명 범대위 공동대표 김상철 최초 제보자./경기북도일보     © 오민석 기자

 

경기 구리시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피의자 신분인 안승남 시장과 구리경찰서 변관수 서장이 고급일식집에서 극비리에 식사와 술자리를 했다는 A언론의 보도가 나가자 25일 해당 기관들이 적극해명에 나서는가하면 허위사실에 대한 법적 검토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최초 제보자 격인 구리GWDC실체규명범대위 김상철 공동대표는 직접 나서 보도가 나가게 된 경위와 함께 본인의 불찰로 누를 끼친 Y병원의 병원장과 변 서장에 대해 “원한다면 처벌도 받고 사과 하겠다”는 뜻을 공개석상에서 밝혀 진실여부가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A언론이 보도한 “안승남 구리시장과 경찰서장이 극비리에 만났다”의 의혹이 일고 있는 쟁점은 3~4가지로 압축된다.

 

첫 번째는, 극비리에 만났는데 어떻게 언론에 흘러 나갔는가?

두 번째는, 술자리는 공식적인 자리인가? 우연인가? 기획된 것인가?

세 번째는, 구리 보건소는 지시를 받고 Y병원에 압력을 행사 했는가?

네 번째는, 술자리가 있은 후 기소 사건이 축소되어 검찰에 송치 되었는가?

 

이 부분의 의혹들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선 최초 제보자가 된 구리 GWDC실체 규명 범대위 김상철, 구리경찰서, 구리 보건소 측은 하나같이 의도 된 것이 아닌 우연임을 밝히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쟁점 .. 술자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변관수 구리경찰서장, 경찰서 정보과장 A, Y병원 병원장이자 구리경찰서 인권위원장인 Y만 오찬자리에 있었는데 어떻게 흘러 나갔는가?에 대해 공동 대책위 김상철위원장의 말이다.

 

공동위원장 김씨는 보도경위에 대해 “수술을 위해 Y병원에 입원 했으며 펑소 지인인 Y병원장을 만나 약 3분가량 세상 돌아가는 내용들을 이야기했고 본인 신상의 방어를 위해 녹음하게 됐다. 내용은 지역 돌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로 안시장과 변 서장이 극비리에 만나 식사하거나 술을 먹었다는 얘기는 없으며 물론 장소도 없다”고 했다.

 

김 공동위원장은 “별 내용이 없기 때문에 같은 공동 대표 B씨에게 얘기했고 B씨가 이를 보도한 기자를 소개 했다. 별 내용이 아니고 40여일이나 지났으며 보도 될 경우 선의의 피해자만 나올 것 같아 보도금지의 뜻을 수차례 통보 했고 녹취록을 만드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고 했다.

 

김 공동위원장은 “보도 후에 사실을 알았고 경솔한 본인의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병원장과 변 서장에게 사과의 뜻으로 오늘 최초 제보자로서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했다.

 

김 공동위원장은 “보도와 녹취를 허락하지 않았는데 내용을 보도하고 불법녹취까지 한 기자에 대해 법적책임을 검토중이다”고 했다.

 

두 번째 쟁점.. 술자리는 공식적인 자리인가? 우연인가? 기획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리경찰서 인권위원회 담당 부서인 청문감사관실 부감사관인 명제형씨가 해명했다.

 

명씨는 “지난 9월8일 구리경찰서에서는 제1회 인권 문화제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 구리남양주 교육청장,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의장 등 모두 7명의 단체장들이 시상을 위해 참여 했다”고 했다.

 

명씨는 “당초 오찬은 공식적으로 준비되어 있었으며 구두 상으로 변 서장에게 보고했을 뿐 단체장들의 일정을 봐서 결정하려고 결재 서류는 만들지 않았다. 사실 결재서류애 변서장의 서명만 있다면 이런 오해는 없었을 것이다”고 했다.

 

문화제가 끝이 난 후 오찬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기관, 단체장들이 떠나갔고 판단에 따라 급하게 인창동의 B일식집으로 오찬 장소를 정했지만 단체장은 공교롭게도 안시장과 변서장, 인권위원장 Y뿐이었다.“고 했다.

 

명씨는 “따라서 오찬자리는 사전에 기획됐고 당초에 마련됐던 자리는 확실하며 단체장들이 참석 하지 않아 우연히 그렇게 만들어진 자리며 참석이 예정 되어 있던 단체장들에게도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다”고 했다.

 

세 번째 쟁점, 구리 보건소는 지시를 받고 Y병원에 압력을 행사 했는가?

 

이부분에 대해서는 구리보건소 최애경 소장이 직접 나서 기자 회견을 요청 했다. “최 소장은 A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며 언론중재 위원회, 형사고발도 적극 검토 중이다.”고 강하게 의지를 밝혔다.

 

최 소장은 “Y병원에 대해 7월~8월 두 차례에 거쳐 지도 단속을 한 것은 경기도의 의료기관 수술실 시설 관련 세부기준 적용 (2018년 6월 1일/ 경기도정책과 -14764)에 따라 17개 의료 기관에 일괄 적용 지도 . 단속을 한 결과다. 또 8월에는 민원인 최XX가 Y병원의 소음, 주차불편, 병원 이용자 쓰레기 무단투기의 신고가  있어 교통 행정과. 사회 복지과. 건축과. 보건행정과가 합동으로 지도. 단속하고 조치를 한 사항이다”고 했다.

 

최 소장은 “따라서 A언론의 구리경찰서장이 안승남 시장과 만남을 피하자 안시장이 구리보건소를 통해 Y병원을  조사를 한 것으로 안다”는 허위고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법률 검토중이다“고 했다.

 

최 소장은 사무장 병원에 대해서도 “그것은 구리보건소 업무가 아니고 경찰서 업무이기 때문에 보건소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했다.

 

네 번째 쟁점은, 술자리가 있은 후 기소 사건이 축소되어 검찰에 송치 되었는가?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리경찰서 사이버 수사대 장제원 팀장의 해명과 구리 GWDC 실체규명 범대위의 김상철 공동위원장이 답변으로 갈무리 한다.

 

김상철 공동대표는 기자들의 이 질문에 대해 “경찰조사의 핵심은 안 승남 시장이 경기연정 1호 사업이 허위 사실이냐? 아니냐? 다. 사건은 4건 이지만 사실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4건 중 2건만 되었더라도 그것이 크게 의혹을 살만한 일은 아니다고 본다”고 했다.

 

장제원 사이버 팀장도 “보도를 보고 답답해서 이 자리에 나왔다. 내가 이 수사만 10년을 했는데 서장이 축소 하란다고 해서 할 수도 없고 서장에게 보고도 안하고 서장도 말 한마디 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내 자존심이 허락 하지 않는데 언론 보도를 보고 화가 치밀었다”고 했다.

 

구리경찰서, 구리시, 구리 보건소는 적극 해명이후 A언론에 대해 언론 중재 위원회와 형사상 책임을 검토 중에 있지만 서장과 시장의 판단에 따라 할 수도 안할 수도 있다는 모호한 답변만 내놓고 있다.

 

풀리지 않는 의혹도 남아 있어.. 아직은 시원한 실마리 안나와.. 

 

여기에 구리경찰서가 시원하게 답하지 못한 기관, 단체장의 공식적인 오찬 기획(안)에 대한 변 서장의 서명, 식사 후 민간인인 Y 병원장이 대금을 지불하고 나중에서야 문제가 불거지자 변 서장이 돈을 지불 한 점, 얼마를 냈는지 여부?에 대해 청문 감사관실이 답변을 못하자 기자들은 직접 변 서장의 해명을 요구 했다.

 

또, 구리시청 주재기자들은 GWDC 범대위 김상철 공동 위원장에 대해서도 “진실여부를 기자들이 판단 할 수 있도록 3분 분량의 녹취파일 전체를 공개 해줄것을 요구했으며 김 위원장이 검토 해보고 공개 할수 잇으면 하겠다"고 밝혔다. 해명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가시지 않아 향후 어떤 방향으로 사건이 전개될지 주목된다.

*경기북도일보(GNN)의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내외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오민석/언론인. 1987년 구리시 풍양신문. 1997년 수도권일보 구리주재 기자. 2001년 중부일보 구리.남양주 주재기자. 2004년 경기신문 구리주재기자.(주) 구리넷 창간 발기인. 2007(주)구리넷 대표기자. 2010년 (주)경춘신문 편집국장. 2013년 (주)구리남양주넷 편집국장 겸 발행/편집인. 아시아 뉴스통신 구리.남양주 주재기자/2016년~2018년 경기북도일보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 2018년 내외뉴스통신 경기북부 본부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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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도일보 편집부 확인요청 시민 18/10/29 [15:04]
병원장은 의사면허증이 있어야되는데 구리경찰서 인권위원장 Y씨가 의사면허증 취득한 병원장인가요? 확인후 답글 주시면 감사~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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