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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견제. 감시기능상실..집행부시녀 "2년장기예약"

더불어 민주당, 의장등 주요 3요직 독식..자유한국당 퇴장

오민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7/03 [14:07]

구리시의회, 견제. 감시기능상실..집행부시녀 "2년장기예약"

더불어 민주당, 의장등 주요 3요직 독식..자유한국당 퇴장

오민석 기자 | 입력 : 2018/07/03 [14:07]

 

▲ 원구성을 위해 3일 구리시의회가 개원 했다.  의장등 주요 3요직 선출하기위해 투표 하기직전 정회되면서 의원들은 본회의장을 나가고 투표함만 본회의장을 지키고 있다./ 경기북도일보     © GNNet

 

경기 구리시의회가 3일 첫 임시회를 열고 원구성에 들어갔다. 당초 우려 한 대로 의장 . 부의장. 운영위원장 등 주요 3요직을 민주당이 독식하면서 제8대 의회 전반기는 본래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 감시는 멀어졌고 그 자리를 집행부 거수기 의회가 대신하게 됐다.

 

3일 시의회는 임시회를 열어 원구성에 나섰다. 더불어 민주 5명, 자유 한국당 2명으로 숫자에서 우위를 차지한 민주당은 주요 3직을 모두 가져간다는 계략을 세웠고 자유 한국당도 이 같은 분위기를 알고 있었다.

 

개회 하자마자 김 광수의원은 의사 진행 발언을 요청 했다. 김 의원은 발언을 통해 “ 8대의회는 소속 당만 틀렸지 5대의회와 비율이 같다” 며 “민주당이 마음만 먹으면 요직을 독식 할 수 있겠지만 상생과 협의의 정치를 생각해 소수당을 생각해 달라”고 했다.

 

또, 김 의원은 “운영위원장은 소수 정당을 위해 6대 의회에서 만들어 졌음에도 불구 운영위원장까지 민주당이 독식한다면 혈세만 먹는 운영위원장 직은 그 취지를 상실 한다”고 했다. 그렇게 되면 8대 의회는 반목과 갈등만 남아 싸움만 하는 의회로 시민들에게 기억 될 것이기 때문에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두 번에 거쳐 정회를 요청 민주당과 협상을 했지만 숫자에서 우위를 차지한 민주당은 자유 한국당에게 어느 것 하나 내줄 생각은 없었다.

 

결국 자유 한국당의 김광수. 장진호 의원은 본회의장에 입장 하지 않았고 민주당의원들만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선출을 위한 사실상 작전투표에 들어갔다.

 

투표에 따라 의장에는 더불어 민주당의 박석윤, 부의장에는 초선의원인 김형수 운영위원장은 임연옥 의원이 가져갔다.

 

의장에 선출된 박석윤 의원은 미리 준비한 연설 원고를 통해 “의장에 선출 해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 집행부 감시와 견제, 대안을 제시하는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 애정 어린 조언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앵무새 발언 했다.

 

부의장에 선출된 김 형수 의원도 미리 준비한 당선 인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이 부의장에 선출 해 준것은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 정책 제안과 견제를 잘 할 것 이며 열심히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역시 앵무새 발언 했다.

 

한편 자유 한국당의 본회의장 퇴장으로 개원부터 반쪽 의회로 추락해 버린 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제 기능을 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따라 붙게 됐다. 하물며 일각에서는 허락받은 집행부의 거수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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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한국당 김광수 시의원 의사 진행 발언> 

 

김광수의원 입니다.
존경하는 임시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의장단선출에 앞서 8대 의원구성과 관련하여 의사진행 발언을 하겠습니다.

8대 의회는 제가 의정활동을한 5대의회와 비교하면  소속당만 틀렸지 똑같습니다.더불어민주당5명 자유한국당2명으로 의정경험이 있는분이 3명 초선의원이 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다른점은 집행부의 수장인 시장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란 점입니다.

이제 의사결정을 할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마음만 먹으면 소수당인 자유한국당 의원의 의견을 무시한채 힘의 논리를 앞세워 뭐든 할수있는 여건이 됐습니다.

예를 들어 GWDC의 개발협약서(D/A )와 같은 말도 안되는 것을  연장하려는 시도가 있을 지라도 소수당인 우리들로써는  어쩔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동장치가 없습니다. 다만 여야를 떠나서 구리시의 발전을 위하여 다수당 의원들이 상생과 협의의 정치를 하기를 바랄뿐 입니다

본의원이 왜 이런말을 하냐하면 5대 의회때 의장단선출을 할 당시  소수당 소속인 민주당의 존경하는 신태식 선배의원께서

소수당인 민주당 2명의 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당이 소수당을 배려하지 않고 의장.부의장을 독식하려 한다는 말을듣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상생과 협의의 정치는 사라지고 대립과 반목의 정치를 걱정하면서 열변을 토하던 모습이 생생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 입니다.

그래서 그후에 다수당이 의장.부의장을 독식하는 불합리한 것을 보완하자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6대 의회에 와서 운영위원장을 신설하는 계기가 되서  소수당을  배려하려는  보기좋은 모습이 연출되어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해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8대의회에 와서 언론에 보도 된것처럼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의장.부의장. 운영위원장을 모두 독식 한다면  운영위원장 제도를 신설한 취지가 무색할  뿐아니라 5대의회처럼 상생과 타협의정치 보다는 대립과 반목의 정치가 되풀이 되지 않을까 심히 염려 되고

지금 임시의장이신 박석윤의원께서도 하신 말씀 입니다.


6대 전반기 의장 당선인사에서 활기찬 의회.소통의 의회.시민에게 신로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본인이 인사말을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수당을 배려하지 않고  독식한다면 말씀하신 의회가 되기는 요원할 따름 입니다.

그리고 본의원이 특별히 염려가 되는것은 구리시장의 인수위활동을 통해 동료 의원께서도 아시다시피 벌써부터 박영순 전시장이 상왕정치를 한다느니 수렴청정한다느니 시민들께서 걱정하는 모습을  잘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런 결과물도 없이 시민혈세 130억을 낭비하고 10년이란 세월을 허송세월하면서 구리시 발전을 정체시키고

조사특위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노출된 되지도 않는 월드디자인시티를 재추진한다는 명분아래 공직선거법을 위반해서 자격상실된 박영순 전시장을 특사로 보내 등 벌써 부터 심히 우려되는 행위를 하면서 구리시의 발전 시계를 꺼꾸로 돌리려 하는데 우리 의회가 상생과 타협이 상실되고 삐걱 된다면 어떻게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 하겠습니까?

동료 의원 여러분!


지금 행하는 일련의 행위를 볼때 앞으로 집행부가 어떻게 할지 상당히 염려 되고 우려가 되는데 의회가 첫날부터  다수당의 숫자만 믿고 밀어 부친다면 상생과 타협의 정치는 사라지고 대립과 반목의 정치를 하자는 얘기 밖에 더 되겠습니까?
 
시민의 원성이 두렵지 않습니까?

다수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소수당을 배려하는 상생의 정치를 보여주시고 타협의 정치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동료 의원여러분!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則不痛 不通則痛)이란 말이 있습니다. 통하면 살고 막히면 죽는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8대 의회는 대화와 타협으로 구리시의 발전과 구리시민의 행복만 바라보고 갔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의장출마자가 누구인지를 공개하고 어떻게 의회를 이끌어 갈 것인지에 대한 소신을 밝히는 최소한의 형식이라도 취할것을 바라면서 정회를  요청합니다.

 

 

*경기북도일보(GNN)의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내외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오민석/언론인. 1987년 구리시 풍양신문. 1997년 수도권일보 구리주재 기자. 2001년 중부일보 구리.남양주 주재기자. 2004년 경기신문 구리주재기자.(주) 구리넷 창간 발기인. 2007(주)구리넷 대표기자. 2010년 (주)경춘신문 편집국장. 2013년 (주)구리남양주넷 편집국장 겸 발행/편집인. 아시아 뉴스통신 구리.남양주 주재기자/2016년~2018년 경기북도일보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 2018년 내외뉴스통신 경기북부 본부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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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져라 짜고 날려고..쯪쯧 18/07/03 [18:13]
민주당이 하늘 높은줄 모르는구나 국민들이 지그들 이뻐서 짂어준줄 아나보네 한국당이 개판처서 찍어준것도 모르고 개판을 치네 박석윤 그렇게 안봤는데 한솥밥이네 나번을 살려 놨더니 ㅉㅉㅉ.. 수정 삭제
한나라당 5 : 민주당 2 였던 시절엔 어땠나? 새눌 18/07/03 [19:04]
기억나나? 타협의 정치를 퍽도 잘 했더구만... 그치? 할말 있나?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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