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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봇대 조가선 고정 클립 관리 허술, 시민안전 위협...

한전 및 통신사 조가선 설치보수 반원들, 안전관리 교육 필요...

이건구기자/ 이차박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17/09/14 [14:22]

구리시, 전봇대 조가선 고정 클립 관리 허술, 시민안전 위협...

한전 및 통신사 조가선 설치보수 반원들, 안전관리 교육 필요...

이건구기자/ 이차박 시민기자 | 입력 : 2017/09/14 [14:22]

구리시를 비롯해 도심 전역을 가로지르고 있는 전봇대 조가선(통신선 및 케이블 연결선)이 도시 미관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 구리시 구도심권에 어지럽게 얽혀져 있는 조가선과 전선들. 도시미관을 위해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경기북도일보=이건구기자     ©GNN

 

조가선은 전주와 전주사이를 잇는 통신선 및 광케이블선 등을 연결하는 선을 말하며, 이 조가선을 설치할 때는 사전에 관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사용 승인을 얻어야 한다.

 

특히 구도심권의 난립된 조가선이 도시의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은 이미 오랜 전부터 제기되어 왔으나, 이를 설치하는 통신사와 허가권자인 한전 측의 무관심으로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조가선의 행거(고정클립)가 보행자들의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어 한전과 통신사 및 관할 지자체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본보 시민기자(시청 공원녹지과 기간제근로 근무)인 A모씨에 의하면 구리시는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시 전역에 걸쳐 녹지대 녹화 및 잡초제거 수복관리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A모씨는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우거진 나무 사이를 지나는 조가선에 또 다른 통신망을 설치하거나 불필요할 경우 통신사 보수반원들은 조가선 행거를 특별한 안전조치 없이 그냥 인도 혹은 지상으로 잘라내 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다 보니 ”우거진 나무숲 사이에 떨어진 채로 남아있던 조가선 행거가 나무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숨어있던 행거로 인해 전정기 날을 훼손시키고, 절단된 행거가 튕겨나가면서 지나는 행인이나 작업자에게 상처를 입히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 나무 정비작업 시 전정기에 의해 잘려나간 조가선 행거 파편(사진 좌측)과 행거에 의해 훼손된 전정기 날./경기북도일보=이차박 시민기자     © GNN

 

이와 관련해 한전 관계자는 “조가선 설치는 한전의 승인아래 LG-U⁺, KT와 같은 통신사에서 설치하게 된다”며, “이전에는 조가선으로 인한 민원이 없어 이러한 문제점에 관해 잘 몰랐지만 앞으로는 통신사에 충분한 안전관리 및 개선을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구리시 관계자도 “한전 및 통신사에 시민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조가선에 관한 정비 및 안전 대책마련을 요구할 것”이며, “조경을 위해 나무를 정비하는 직원들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휼륭한 지적입니다. 시민 17/09/16 [08:05]
구리시 공중선 관리실태 정말 엉망입니다. 시청의 무관심이 더해서 도심환경이 완전 슬럼가 수준입니다. 시청에서 주도적으로 관리를 해야합니다. 특히 도로를 횡단하는 무분별한 공중선의
횡단횟수만 줄여도 환경은 크게 개선될겁니다. 로드체킹 하신다는데 하늘도 쳐다보세요 수정 삭제
인제 시청에서 나서라. 보통시민 17/09/19 [17:29]
구리시 하늘도 구리시입니다. 무조건 한전에 떠 넘길게 아니고 한전을 관리하는 시청이 되어야 한다. 통신선에 구리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한다면 구릭시청 문닫아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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