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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 산마루길 건축 폐기물 “수북”
국. 시유지에 500톤 버려..市. "수사 의뢰"

인근 건설 현장에서 버린 듯..다산신도시 D산업은 현장 적발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17/03/21 [15:01]

구리시 갈매 산마루길 건축 폐기물 “수북”
국. 시유지에 500톤 버려..市. "수사 의뢰"

인근 건설 현장에서 버린 듯..다산신도시 D산업은 현장 적발

이건구기자 | 입력 : 2017/03/21 [15:01]

구리시 사노동 182-6 일대(산마루길 공사현장 인근) GB지역 사유지에 인근 공사장에서 토사와 불법건축폐기물을 무더기로 매립해 시가 경찰에 고발 할 예정이다.

 

▲ 평탄작업까지 마친 무단투기 현장. 일반 토사라 보기엔 무리가 있는 심한 악취와 함께 벽돌 등 건축폐자재가 보인다./경기북도일보=이건구기자     ©GNN

 

특히 이 지역은 구리시공유지와 대한지적공사의 토지도 약580평이 포함 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국유지와 시유지마저 불법 건축 폐기물 매립의 범죄에 악용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21일 구리시와 경찰서. 최초 신고한 토지주에 따르면 폐기물이 버려진 곳은 사노동 산마루길 공사가 한창인 곳으로 인근에는 LH 갈매 사업단과 남양주 다산 신도시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다.

 

이 지역은 토지주 A(56세)씨가 소유한 680평과 대한지적공사 토지 480평, 구리시유지 100여 등 약1천260평 규모다.

 

토지주 A씨는 이곳을 지난해 3월 매입 했다. 매입 시 쌓여있던 일반폐기물과 잡초 등을 제거하고 성토작업 후 올해부터 농작물을 키우기 위해 휴식 상태에 있었다.

 

A씨는 지난 4일 토지 상태를 보러 갔다가 다량의 폐기물이 버려져 있는 것을 확인 했지만 누가 어떤 이유로 버렸는지 알 수 없어 자비를 들여 CCTV를 설치했다. 결과 지난 16일 3대의 덤프트럭이 폐기물로 의심되는 흙을 버리고 있는 현장을 확인, 시와 경찰에 신고했다.

 

▲ 토지주A모씨가 설치한 CCTV에 찍힌 건축폐기물로 의심되는 흙을 무단투기하고 있는 덤프트럭 현장영상.(사진=시민A모씨 제보)     ©GNN

 

버려진 폐기물량은 약500톤가량으로 추정된다. 이중 일부는 현장에서 적발된 다산진건신도시에 E아파트를 건설 중인 D산업의 하청업체인 H산업이 버린 것으로 시인 했다.

 

또 이 업체는 “덤프트럭 기사들이 잘못 알고 실수로 이곳에 갖다 버렸다. 버린 것도 토사 일뿐 건설 폐기물은 아니다. 토지 주와 협의 원만하게 해결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D산업의 하청 업체인 H업체가 토사를 갖다 버렸으며 양도 덤프 3대분이라고 주장하면서 나머지 건축 폐기물량은 누가 버렸는지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토지주 A씨는 “1천200평에 약 500톤의 폐기물이 버려졌고 D산업이 실수로 3~4대 분만 버렸다면 나머지 분량은 또 다른 업체가 버렸다는 것인데 조사가 필요하고 법에 따라 엄벌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유지, 시유지가 있음에도 건축 폐기물을 갖다 버린 사람들도 이해를 못 하겠지만 공유 재산 관리를 허술 하게 하는 시나 국가도 문제다. 우천 시 건축 폐기물로 인해 토양 오염이 우려 되는데 확인이 될 때까지 방치 해 둘 수도 없고 고민이다”고 했다.

 

이에 대해 구리시 관계자는 “16일 적발한 D산업의 하청 업체 H산업을 현장 적발 했지만 토사를 버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그 이전 2월부터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다량의 건축 폐기물에 대해서는 확인 할 수는 없지만 인근의 대규모 건설 사업장에서 버린 것으로 추정  D산업을 포함해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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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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