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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고, 자퇴한 18명학생 모두 검토

기자회견 후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와 함께 면담 가져

김지만 | 기사입력 2011/07/12 [00:35]

가운고, 자퇴한 18명학생 모두 검토

기자회견 후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와 함께 면담 가져

김지만 | 입력 : 2011/07/12 [00:35]
 
가운고 무더기 강제자퇴사건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이하 가운고대책위)와 자퇴학생의 학부모는 11일 오전 남양주 가운고등학교(교장 최은숙) 정문에서 "무더기 강제 '자퇴' 사건을 즉각 해결"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와 함께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A군의 어머니는 "정말 학교를 나가게 할 수밖에 없었나"며 "전화로만 통보한 강제스러운 자퇴에 대해 더 나은 해결점을 찾아줄 수 없느냐"며 섭섭함을 전달했다.
 
▲ 남양주시 가운고등학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지만
 
기자회견 참가자와 학부모들은 "강제적이고 형식적 이기만한 절차에 의해 이루어진 자퇴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학교측은 그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고 학생의 권리를 침해한 경우"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와 교육청은 학생들이 다시 학교에 복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그 동안의 수업 시수와 진도 등의 문제는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두시간 가량 진행된 학교 측과의 면담과정에서 약간의 언성이 오고 갔지만 학교측에서 학생에게 자퇴까지 진행되는 과정, 학부모가 자녀에게 들은 진술 등을 서로 나누며 섭섭함을 달래고 입장을 좁혀갔다.
 
▲ 교사, 학부모, 가운고대책위와 함께 면담     © 김지만

가운고 마광규 교감은 "사실 신설된 우리 가운고등학교가 흡연하는 학생들이 많아 지도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며 "벌점제도를 통해 자퇴를 행하기전까지도 교내봉사, 사회봉사, We센터 상담 등을 이수까지 가능한 방법을 동원시켜 지도한다"고 전달했다.
 
A군의 어머니는 "사실 자녀 교육에 있어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이 너무나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 이런 상황으로 학교에 돌아오고 싶어도 그 아이는 사회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희망도 없어져 버리고 있다"고 말했다.
 
가운고대책위와 학부모는 "집기류 부족으로 인해 학생을 세워두는 선도위원회는 너무 억압적이기도 하다"고 지적하며 학교측은 "이제 신설된 학교에 교사 28명이 교내,외 학생지도가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다.
 
 최은숙 교장은 "학생들이 정말로 원했으면 지금의 상황까지 오지 않았을텐데 이런 상황까지 너무나 돌아왔다"며 "복학을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적법한 과정을 이수하거나 해결점을 찾아 협의토록 하겠다"고 전달했다.
 
하지만 학교 측은 "2학기에 복학을 위해 이 문제에 있어 시민단체를 제외한 학부모와 교사가 해결할 수 있도록 학교측이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조속히 노력하겠다"며 "시민단체들은 학교측에서 불가능 하게 될 경우 함께 나서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운고대책위는 다산인권센터, 교육공동체 '벗', 구리YMCA, 경기여성지원센터, 구리여성회 등 남양주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학생단체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10일안에 자퇴서를 내지 않으면 퇴학'이라는 식으로 사실상 자퇴를 강요했고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에 맞지 않는 학생들 내몰기"라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니네들 때문에 가운고 쓰레기됨 ㅋㅋ ㅇㅇ 20/05/01 [21:41] 수정 삭제
  너네들이 양아치들 다시 학교다니게 해서 학교생활 진짜 개판이였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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