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화도읍 ‘진심소통 1박 2일’ 나서..
오종환기자 | 입력 : 2023/05/24 [15:41]
▲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화도읍 ‘진심소통 1박 2일’ 현장 사진(사진제공=남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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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이 23일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이야기하고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며 1박 2일을 보내는 프로젝트인 ‘진심소통 1박 2일’의 두 번째 장소로 화도읍 답내리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주 시장은 소통 간담회에 앞서 GTX-B 노선과 관련된 민원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입지 위치 등을 살펴봤으며, 특히 주민들이 건의한 위치 변경 건에 대해 현장을 둘러보면서 취락 구조와 동네 지형 등을 확인한 후 관계 공무원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도읍 답내리 716-1~496-6 일원에 하고있는 소하천 정비 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GTX-B 사업 추진과 맞물려 지구단위계획 등을 조정하고 추가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화도읍 답내3리 지인규 이장과 노인회장, 부녀회장, 개발위원 등 주민 20여 명과 이야기를 나누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소통은 핵심적인 가치로,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사업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했으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강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심소통 1박 2일’은 지난해 수동면, 조안면, 별내면, 진접읍에서 이뤄졌으며, 올해에도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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