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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애계 현안 파악·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열어..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23/05/23 [16:09]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애계 현안 파악·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열어..

이건구기자 | 입력 : 2023/05/23 [16:09]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애계 현안 파악·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사진제공=고양시의회)     

 

경기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고부미)22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장애계 현안 파악과 해결 방안모색을 위해 경기장애인부모연대고양시지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였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성년 발달장애인의 양육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 부모연대에서 제시한 발달장애인 권리 기반 지원정책과 발달 장애인 가족 돌봄 서비스 개선안을 논의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발달장애인 중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가 되는 행동인 도전행동이 심한 사유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말하며, 문화복지위원회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의 과중한 돌봄 부담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사회문제를 공감하고, 이에 대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의 실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정신장애인도 주기적인 치료를 유지한다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활동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정신질환 환자에 대한 편견을 줄 수 있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끝으로, 고부미 위원장은 부모가 발달장애 자녀와 극단적 선택을 하는 보도를 볼 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팠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양육사례를 들을 수 있어서 그분들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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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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