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집중 점검 나서..
이건구기자 | 입력 : 2023/05/22 [15:39]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여름철을 대비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집단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를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식중독 관리 사각지대인 군부대 병영식당을 찾아 식중독 사전 예방 컨설팅을 해 환자 발생 감소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진단,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와 조리실 청결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파악, ▲식중독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학교·군부대 등 현장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책 제시 등 식재료 입고부터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 여부를 사전 진단한다.
끝으로,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관리 컨설팅으로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뢰할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해 대규모 식중독사고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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