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발로 뛰며 주민 불편사항 선제 해결 노력
이건구기자 | 입력 : 2023/05/18 [16:37]
▲ 동두천시 신천변 로드체킹 현장(사진제공=동두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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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18일, 신천변과 관련한 주민안전과 불편사항을 반영하고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3회에 걸친 신천변 로드체킹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7일 마지막 로드체킹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드체킹은 하천·조경, 안전 등 4개 부서의 담당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교에서 송천교까지의 구간을 대상으로 좌·우측 구간을 체킹했으며, 5가지의 점검사항이 발견돼 담당부서에 조치를 요청했다.
끝으로, 박형덕 시장은 “신천변 현장에서 직접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불편사항을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2일 1차 로드체킹을 시작으로 지난 4일 2차, 17일 3차까지 총 3차에 걸쳐 안흥교부터 송천교까지 신천변 점검을 완료했으며, 23건의 조치 필요사항에 대해 6월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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