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 경과보고회 통해 ‘유치 의지 재천명’

경기 동북부권역 내 150만 시민의 의료복지 증진위한 대형 종합병원 개원 ‘절실‘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23/04/13 [10:31]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 경과보고회 통해 ‘유치 의지 재천명’

경기 동북부권역 내 150만 시민의 의료복지 증진위한 대형 종합병원 개원 ‘절실‘

이건구기자 | 입력 : 2023/04/13 [10:31]

▲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추진 경과 보고회 단체.(사진=대진대학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대학의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개설을 위해 지난 10일 오후 2, 대진교육관에서 지역국회의원, 포천시장, 동두천시장, 동문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과대학 유치 추진 경과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13일 대진대에 따르면 그간 대진대학교는 경기북동부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의과대학 개설과 병원개원을 준비해왔다.

 

이날 경과 보고회에서 임영문 총장은 경기 북동부는 수도권임에도 의료시설이 매우 취약한 지역으로 권역 내 150만 시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대형 종합병원 개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2021년도부터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관심을 가져준 내외귀빈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김성원 국회의원,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목소리로 코로나 상황의 완전종식이 쉽지 않고 기후환경 변화로 인한 감염병의 재발이 우려되는데다가 인구 유입도 꾸준해서 지역 내 의료기반 확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이라며 지리적으로 접경지에 위치해 군 의료지원이라는 특수성과 공공성도 반영해서 추진하는 사업이다라고 덧붙였다.

 

한만소 추진위원장은 대진대학교에 의대가 개설되고 1500 병상규모로 건립중인 동두천 제생병원이 개원하면 포천, 동두천, 양주, 연천은 물론 인접한 남양주와 가평, 철원지역의 130만 주민이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의사부족 문제는 정부와 의료계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증원하는 등 경기북부뿐만 아니라 의료소외 지역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여전히 필요한 숙제로 남아있어, 대진대를 비롯한 경기북부권역 여론의 결속과 해당 지역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들의 정치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주)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더불어 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시민 모두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기사제보/정정요청 010-4209-0082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