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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노조 ‘깜깜이 회계’ 완전히 뜯어고친다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23/03/28 [15:54]

김성원 의원, 노조 ‘깜깜이 회계’ 완전히 뜯어고친다

이건구기자 | 입력 : 2023/03/28 [15:54]

▲ 김성원 의원 프로필(사진제공=김성원의원실)


노동조합의 깜깜이 회계 방지를 위해 회계 감사 규정을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28일 노동조합의 재정·회계적 책임과 공정성·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조회계 투명성 강화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21일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조합 재정 투명성과 관련해 노조가 회계 투명성 뒷받침 없이 부패하면 기업의 납품 등 생태계 시스템이 모두 왜곡된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조합 회계감사원의 자격 및 선출 규정, 대기업·공공기관 노동조합 회계감사자료 매년 행정관청 보고 의무화, 조합원의 회계감사 요구권 신설 및 열람청구권 강화, 재정관련 서류 보존기간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끝으로, 김 의원은 노동조합의 회계투명성은 노조의 대내적 민주성과 대외적 자주성의 기본 원칙이라며,“노동조합이 소수의 비리나 부정사용 의혹을 떨치고 조합원의 신뢰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주)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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