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노인·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 ‘눈길’
교통약자 보호 및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정착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활동 펼칠 것
이건구기자 | 입력 : 2023/03/15 [22:15]
▲ 구리경찰서 경찰관들이 관내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구리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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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가 봄철 기온상승 및 코로나19 방역 완화조치로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을 대비, 노인·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에 나섰다.
15일 署에 따르면 이번 홍보 활동은 노인·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널 시에는 좌우를 확인 후 건너기 등 교통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노인정 방문과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만나는 어르신들께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자전거, 리어카 등에 반사지 부착하는 등 올해 교통경찰 추진사항인 교통약자 보호 및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리경찰서 관계자는 “연중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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