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새내기 구급대원! 실력과 열정은 베테랑!
소방관 임용 두 달 만에 진심담긴 심폐소생술 실시로 심정지 환자 두 명 살려
이건구기자 | 입력 : 2023/03/05 [21:24]
▲ 일산소방서 119구급대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새내기 소방관 이미래(사진 우측 두번째)와 동료 소방대원들.(사진=일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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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고양특례시 일산소방서에 지난해 12월 26일 임용된 신임 구급대원이 임용된 지 두 달 만에 두 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것이 알려지면서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署에 따르면 일산소방서 119구급대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새내기 소방관 이미래는 지난 1월 20일과 2월 25일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전문적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와 함께 전기충격 및 전문기도삽관술을 통해 환자의 심장과 호흡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켰으며, 그 덕에 환자는 회복되어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마음은 새내기나 선배나 모두가 진심이다. 이러한 직원들의 진심이 손끝에서부터 환자의 심장에 닿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일산소방서가 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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