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선정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할 것
이건구기자 | 입력 : 2023/03/05 [21:43]
▲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된 대진대학교.(사진=대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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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3일 대진대에 따르면, 2017년부터 6년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을 기반으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거점형 시범사업에 대해 우수등급의 성과평가를 이뤄낸 결과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8년 2월까지 고용노동부·경기도·포천시로부터 받는 연간 약 6억 원을 포함해 해마다 7억 5000만원, 5년 동안 총 37억 5000만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의 취업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통합·연계하는 전달 체계를 구축하여 대학의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주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대학 내 각종 취업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 체계를 통합하고 각종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대학-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 일 경험 서비스 등 제공한다.
아울러 청년에게 가장 가까운 정책 전달 체계로 청년고용정책 홍보·안내 및 참여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업 지원 기능 통합‧연계, 취업 지원 및 전문상담 지원 강화, 대학 밖의 공공고용서비스 기능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청년고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운영대학 선정으로 재학생 중심이었던 프로그램을 대학 졸업 2년 이내인 청년 구직자에게 제공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대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 지원 서비스를 확대, 지역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와 실질적 정책 참여를 연계할 수 있는 여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 청년에 대한 고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을 통해 재학생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또 ”경기도, 포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사업 선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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