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해빙기 대형공사장 소방안전컨설팅 '대형사고 사전 방지'
전곡읍 제일풍경채 건설 현장 소방안전컨설팅 진행
이건구기자 | 입력 : 2023/02/16 [18:39]
▲ 연천소방서 이치복 서장이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연천소방서)
|
경기북부 연천소방서는 15일, 전곡읍 제일풍경채 건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대비 대형공사장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 署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해빙기 지반약화에 따른 공사장 사면 붕괴, 지반침하 등 각종 위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치복 소방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으로 돌아보면서 임시 소방시설과 화기 취급에 따른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 고취 ▲위험물 안전관리 지도 ▲경기도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제공 ▲고층 현장 낙하물사고, 추락사고 등 안전조치 안내 ▲간이소화장치, 소화기, 경보설비 등 임시소방시설 관리방법 지도 ▲건의사항 청위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이치복 서장은 “공사현장의 임시소방시설 관리 및 공사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완공 시까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