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강수현 시장 당선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만나 교육현안 논의
이건구기자 | 입력 : 2022/06/22 [15:11]
▲ 양주시 강수현 시장 당선인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과 시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청)
|
경기 양주시 제7대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헌)가 22일 교육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강수현 시장 당선인과 임태희 도교육감 당선인이 공식 회동을 갖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양주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당선인은 임 당선인에게 교육 분야 핵심 공약사항인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과밀지구 학교 신설, ▲천보초등학교 유휴시설 활용, ▲공교육 정상화, 학력격차, 과소학교 해결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당면 현안의 시급성과 공약 추진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특히 강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는 양주 5대 공동공약 중 하나인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밝히며 지역에 산적한 교육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도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각 당선자가 회동한 이번 면담을 통해 사업 추진의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지역 교육 공약 이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임 전 공약사항 추진과 관련해 관계기관 간의 사전협의를 통해 당선인의 교육 공약의 이행가능성을 최대한 높여 선진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