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소재 섬유공장 15일 08시 54분께 화재발생
‘독한 연기·냄새 인근주변 확산’ 양주시청 09시 51분께 안전문자 발송
이건구기자 | 입력 : 2022/06/15 [11:18]
▲ 지난 4월 25일 은현면 운암리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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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소재한 A섬유공장에서 15일 08시 54분께 발생한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와 독한 냄새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09시 51분께 양주시청으로부터 주변 지역을 지나는 자동차 운전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양주소방서는 현장 도착 즉시 화재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11시 13분 현재 화재를 진압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공장 밀집지역인 은현면 일대에서는 지난 4월 25일 운암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60대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일주일 뒤인 지난 5월 2일 동일한 장소에서 2차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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