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상수도 급수공사 2차 발주 계획 밝혀
이건구기자 | 입력 : 2022/06/10 [14:47]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0일, 지난 3월부터 접수를 받았던 급수공사의 단가계약 종료가 임박함에 따라, 2차 급수공사 발주를 계획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급수공사 신청이 급격히 늘어나 평년에 비해 2차 발주가 예상보다 앞당겨지며, 6월 중으로 2차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계약은 1차 급수공사 때와 동일하게 4개의 권역별로 나눠 분할계약금지 예외 조항을 적용한다.
먼저, 상수도 급수를 희망하는 신청인은 신설, 개조, 수선, 철거와 세대별 계량기 설치 등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고지서 납부를 완료하면 시공업체를 통해 공사가 진행되며,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직접 수도과로 방문해도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작성한 신청서는 건축물대장 또는 건축허가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되며, 제출은 전화문의 후 팩스 또는직접 방문 하면 된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시가 복합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만큼 수도를 필요로 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상수도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어나는 신청만큼 공사에 대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신중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북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