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오직 108만 고양특례시민만 바라보고 일할 것”

더민주당 시정권 12년간 경제 하락, 당선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 먼저
새로운 고양 다시 시작, 고양시 현안과제 해결 ‘시민 행복시대’ 강조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22/06/03 [10:09]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오직 108만 고양특례시민만 바라보고 일할 것”

더민주당 시정권 12년간 경제 하락, 당선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 먼저
새로운 고양 다시 시작, 고양시 현안과제 해결 ‘시민 행복시대’ 강조

이건구기자 | 입력 : 2022/06/03 [10:09]

▲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당선인이 당선이 확정된 2일 선거캠프에서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사진=이동환 선거캠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제8대 고양특례시장으로 당선됐다.

 

이동환 당선인은 고양시 총투표수 45만6411표 중 24만9486표(52.14%)를 받아 이재준 더민주당 후보가 획득한 21만4590표 보다 3만4896표 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함께 고양시장 후보로 참여했던 김혜련 정의당 후보는 1만4340표를 얻는데 그쳤다.

 

특히 고양특례시의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 구 전역에서 앞서면서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특례시장으로서 108만 고양시민의 선택을 받아 12년 만의 보수정권 교체를 이뤄냈다는데 더욱 의미가 크다.

 

이동환 당선자는 2일 새벽 고양시 화정역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우선 108만 고양특례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선거사무소에 모인 수많은 지지자들에게도 그동안의 성원에 깊은 인사를 드렸다.

 

이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당선이 확정되자,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들었다”면서 “지난 민주당 시정권 12년간 반 토막 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새로운 고양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2006년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우리 고양시를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했지만, 16년이 지난 지금도 베드타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구 108만 특례시로 으뜸 도시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고양시민들이 누려야 할 편리한 교통과 넘치는 일자리, 살기 좋은 주거환경, 선진 교육 및 복지ㆍ문화 정책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국토정책위원 팀장을 맡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국토와 고양시의 도시개발 계획, 공약을 수립했다”며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서 고양시의 현안과 과제들을 ‘원팀 원샷’으로 해결겠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위대한 고양시의 재도약 성공시대, 자랑스런 고양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고양시민만을 바라보고 새로운 고양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동환 후보는 1일 오전 10시 19분에 발생한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임야화재 현장을 오후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설명 듣고 화재 진압이 거의 완료되자 일산소방서와 지원을 나온 일산동부경찰서, 육군 9사단 관계자 등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당선이 확정된 순간 양 손을 번쩍 들어 환호하고 있다.(사진=이동환 선거캠프)


다음은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의 당선 소감문 전문이다.

 

<당선 소감>

 

위대한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양특례시장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이동환입니다.

 

당선이라는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들었습니다.

 

지난 민주당 시정권 12년간 지방경제 지표인 재정자립도만 보더라도 2010년 60.2%에서 2022년 32.8%로 반 토막이 났습니다.

 

2006년 미 시사주간 ‘뉴스위크’는 우리 고양시를 라스베이거스와 런던, 뮌헨, 모스크바, 난창, 후쿠오카 등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한 바 있지만, 16년이 지난 지금도 베드타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실정입니다.

 

새로운 고양으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인구 108만 특례시로 으뜸 도시의 명성을 되찾아야 합니다.

 

편리한 교통, 넘치는 일자리, 살기 좋은 주거환경, 그리고 선진 교육과 복지, 문화는 우리 고양시민들의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입니다.

 

힘 있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국토정책위원 팀장을 맡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국토와 고양시의 도시개발 계획, 공약을 수립했습니다.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서 고양시의 현안과 과제들을 ‘원팀 원샷’으로 해결하겠습니다.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위대한 고양시의 재도약 성공시대, 자랑스런 고양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고양시민만을 바라보고 새로운 고양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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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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