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민간 위탁법인 모집
이건구기자 | 입력 : 2022/06/02 [14:57]
▲ 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조감도(사진제공=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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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가 2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시설운영을 위탁할 법인을 모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권 노인복지관은, 오는 10월 삼숭동 176-5번지 일원 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개관 예정이며 지상 3층의 연면적 2,787.72㎡ 규모로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강당, 건강증진실 등이 마련돼 있고, 공고일 기준 도 또는 서울특별시 내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 정관상 노인복지사업이 명시돼 있어야 한다.
선정된 법인은 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의 전체 동 건물 유지보수·관리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법인전입금의 경우 5년간 매년 연간 예산액 5,000만원 이상 부담 가능해야 하고, 위탁기간은 오는 7월 11일부터 2027년 7월 10일까지 총 5년이다.
시는 신청 마감 후 서류, 면접심사를 통해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평가하며 심사점수가 평균 70점 이상인 법인 중 최다점수를 획득한 법인을 선정할 계획이고,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회복지과 노인시설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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