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연간 총 7억 5천만원 지원
이건구기자 | 입력 : 2022/03/02 [11:15]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가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특화프로그램 운영)’우선협상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일 대진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서비스, 청년정책체감도,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총 5개 영역에 대한 심사로 이루어져 전국에서 4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진대학교는 연간 총 7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진대는 지난 5년간(2017년-2021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수행하며 매년 연차성과평가를 통해 4회에 걸쳐 최고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등이 주관하는 2019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 평가에서 ‘진로지도 부문’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대학생 및 지역청년들의 진로 취업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으로 지역특화산업분야와 연계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으로‘홈인테리어 환경개선 전문가 양성 가구아카데미 과정’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경기북부지역에서의 거점형 대학으로서의 보다 확대된 진로취업서비스 제공과 지역거버넌스를 통한 청년정책 홍보, 지역산업과 연계된 일자리 발굴 및 매칭, 지역 경제 성장 등에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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