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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총연, ‘추가 교통대책 없는 남양주 신규택지 철회’ 국토부에 전면경고

서울-남양주 대심도 고속도로 신설, 6호선 연장 추가 교통대책 촉구.
신도시 교통개선 비상대책위원회 발족. 72만 남양주 목소리 대변할 것. 집단해동 예고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21/10/05 [12:15]

남양주 다산총연, ‘추가 교통대책 없는 남양주 신규택지 철회’ 국토부에 전면경고

서울-남양주 대심도 고속도로 신설, 6호선 연장 추가 교통대책 촉구.
신도시 교통개선 비상대책위원회 발족. 72만 남양주 목소리 대변할 것. 집단해동 예고

이건구기자 | 입력 : 2021/10/05 [12:15]

▲ 남양주시청 도로국에 펼쳐진 초대형 현수막(가로25M, 세로20M) ‘교통지옥 남양주에 실종된 교통대책!! 아파트만 때려 박는 국토부를 규탄한다. 신규택지 철회하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사진=남양주 다산총연)  © GNNet


국토교통부가 지난 830일 경기 남양주시에 신규 공공택지 진건 7000를 추가적으로 지정하자 그에 따른 남양주 시민의 반발이 확대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이하 다산총연)다산신도시 교통개선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4, 남양주시의 철도, 도로교통을 총괄하는 도로국 앞에서 신규 공공택지 철회, 교통대책 촉구라는 초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국토부와 남양주시를 향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릴레이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5일 남양주 '다산총연'에 따르면, 지난 1일 교통대책 수립 없이 남양주 진건신규 공공택지를 발표한 국토교통부와 남양주시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비대위를 출범, 국토부의 반쪽자리 정책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바 있다.

 

비대위남양주시에 3기 신도시 최대 물량 68천호를 포함 총 10만호 이상의 택지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지만 교통대책은 다른 지역에 비해 초라하기 그지없다향후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행동을 이어 갈 것이라는 방침이어서 실질적인 개선사항이 나타나지 않는 한 반발 수위는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대위소속 함상균 씨는 오늘의 경고는 시작일 뿐이며, 남양주시청 1인 시위, 국토부 원정시위도 계획하고 있다.”수도권 4단계 지침으로 인해 1인 시위 밖에 허용되지 않는 시점이지만, 법원에 정식적으로 집회 허가를 받아 합법적인 모든 방법을 총동원. 남양주 시민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지난 830일 국토부 신규 공공택지 발표에서 노원구민의 반대로 축소된 태릉 CC의 대체부지가 남양주라는 내용이 공개되자 서울시민의 반발은 두렵고, 남양주시민은 무시하는 것이 국토부의 입장인지를 반문하며 추가 택지 12백호가 발표하고도 (퇴계원 3200, 진건 7000) 교통대책이 전무한 택지지정은 남양주 시민들이 절대로 수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국토부가 발표한 남양주 진건신규 공공택지는, 지난 박근혜 정부 뉴스테이란 이름으로 추진 중에 다산신도시 주민 반발로 한차례 무산되면서 왕숙지구 훼손지 복구 사업으로 녹지공원화를 검토 중으로 알려졌으나, 노원구의 태릉CC 대체지라는 성격의 신규 공공택지로 추진되자 다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남양주 진건신규 공공택지는 하수처리장과 가축분뇨처리장, 진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주거지역으로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이어서 주택공급이 아닌 녹지공원화 사업과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다산총연비대위는 정부와 국토부를 향해 서울-남양주 대심도 고속화도로 신설 4차 국가철도망 계획 6호선 남양주 연장 본사업 편입 등, 신규택지 발표에 따른 합당한 추가교통대책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정부가 공언한 선 교통, 후 개발이라는 3기 신도시의 대전제는 슬그머니 사라지고, 교통대책이 실종된 무분별한 공급계획은 계속되고 있어 이에 따른 양측의 진통이 상당할 것이라는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이후 개선대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주)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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