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의원,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보도설치 공사 확정
안전한 통행로 확보 및 주변지역 정주 여건 개선 기대
이건구기자 | 입력 : 2021/03/30 [15:20]
▲ 국민의힘 포천가평당협위원회 최춘식국회의원.(사진=최춘식국회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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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경기도당위원장)이 30일,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국도47호선 포천시 소학리 보도설치공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국도47호선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주변은 최근 관광객과 대형차량 등 교통량이 증가했지만 해당구간에 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지역주민들의 교통사고 발생이 심각하게 우려되었고, 지역주민들도 사고 예방을 위해 보도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최춘식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시작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포천시 박윤국 시장과 함께 ‘국도47호선 포천시 소학리 보도설치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 의원은 “이번 공사 추진으로 해당구간의 인도설치가 되어 지역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감소 등 주변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소학리 주민, 관계기관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다니며 협의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사업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시와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도47호선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보도설치공사’는 총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국도47호선 내촌면 소학리 2.3km구간에 보도 및 보도블럭 포장 등을 설치하는 공사로, 착공 이후 180일 이내에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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