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 연천역 연계 주변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보고회 참석
이건구기자 | 입력 : 2021/03/25 [11:19]
▲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이 연천역 연계 주변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보고회 참석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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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상호 도의원(연천)이 지난 23일, 연천상담소에서 지역경제과 팀장에게 연천역 연계 주변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용역 보고회에 참석했다.
25일 유 의원에 따르면 유 의원은 보고회에서 “연천역은 경원선 전철의 종착역으로서 지금 상황으로는 방문객을 맞이하기엔 열악한 상태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먹거리·볼거리를 준비해 외부인들이 빠져나가지 않고, 체류형으로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인위적 투자를 해나갈 수 있는 방안 연구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의회 임재석 의원은 “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저렴하게 여행하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해달라”고 했으며, 연천읍장은 “연천 이미지가 낙후되어 있다는 게 고민이고 아픔이다. 젊은 층이 들어올 수 있는 특화분야별 참여 교육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젊은 연천이 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용역사 관계자는 “여러 의견을 수렴해 기존에 있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잘 구성하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 군을 통해 의견제시를 해주면 함께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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