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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약속 지켰다'..공약이행률 96.1%

오민석기자 | 기사입력 2021/03/11 [13:35]

이재명 지사, '약속 지켰다'..공약이행률 96.1%

오민석기자 | 입력 : 2021/03/11 [13:35]

▲ 경기도청(사진=경기북도일보DB)     

 

경기도가 이재명 지사의 공약 이행상황을 자체 점검한 결과, 지난해 말까지의 공약 이행률이 96.1%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1일 도가 이 지사의 공약사업 363개를 대상으로 자체 이행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49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정상 이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민선 7기 취임 당시 발표했던 공약은 총 365개이지만, 이 가운데 2개 사업은 유사사업을 통·폐합하거나 시군의 사업철회 요청으로 폐기한 사업으로 도는 지난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배심원단의 승인을 얻어 추진 공약을 363개로 조정했다.

 

349개 사업 외 일부추진 사업 14개는 시기 미도래 사업으로, ‘개성한옥마을 보존사업 추진’, ‘생애 최초 청년국민연금 지원사업 등 남북 및 중앙정부 협력사업, ‘통일경제특구 유치 지원등 제도적인 입법논의가 필요한 사업, ‘DMZ 세계 자연유산 등재 추진 사업등 이행시기에 대비해 내부 준비 중인 사업이 포함됐다.

 

점검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완료사업 297개는 노동정책 전담부서, 평화안보조정관 신설등 공약이행이 완료돼 종료된 사업 23, ‘청년기본소득 시행’, ‘지역화폐 확대 발행등 이행 후 계속추진(공약내용 이행완료 후 반복 또는 추가 추진) 중인 사업이 274개이며, 또 정상추진 52, 일부추진 14개 사업이다.

 

이처럼 363개 공약 중 297개가 이행 완료되면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 기준으로 점검한 공약 이행완료도81.8%로 나타났으며, 현재 도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판단한 52개와 일부추진 14개 공약사업을 제외한 수치다.

 

이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약사업이 완료된 것만을 산정한 것으로, 도가 자체적으로 정상추진 중이라고 판단한 사업을 포함해 계산하는 공약이행률과는 다소 차이가 발생한다.

 

도는 현재 정상추진 중인 사업들은 분기별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임기 내 완료할 수 있도록 하고, 일부 추진 중인 사업은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이행 후 반복추가되는 공약들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도정 핵심 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를 기반으로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민선7기 공약이행을 통해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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