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도 공공기관 3차 경기북부 이전 추진 ‘적극 환영’
이건구기자 | 입력 : 2021/02/18 [10:13]
▲ 이성호 양주시장(사진제공=경기북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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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17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이재명 지사의 '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 브리핑과 관련, 이재명 도지사의 큰 결단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성호 시장은 “이 지사의 이번 큰 결정이야말로 양주시민을 포함한 354만 도민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북부의 실질적인 발전을 견인하는 마중물”이라며 “도정철학인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의 실현이 경기북부의 미래 성장과 도 균형발전을 통한 경기 새천년의 보다 확실한 미래를 굳건히 하게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을 포함한 경기북부 10개 시군 시장‧군수는 지난해 12월 뜻을 모아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경기북부 추가 이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발표했으며, 시의회에서도 1월 전체 의원 명의의 건의문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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