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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소상공인 피해지원 위한 ‘2차 재난지원금 총43억 원’ 긴급 지원 결정

안병용 의정부시장, 1일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 기자회견’ 통해 밝혀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21/02/01 [18:13]

의정부시, 소상공인 피해지원 위한 ‘2차 재난지원금 총43억 원’ 긴급 지원 결정

안병용 의정부시장, 1일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 기자회견’ 통해 밝혀

이건구기자 | 입력 : 2021/02/01 [18:13]

▲ 의정부시 2차 재난지원금 긴급지원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안병용 시장.(사진=이건구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해 주기 위해 집합금지 업종 50만 원, 영업제한 등에 따른 피해업종에 30만 원을 각각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안병용 시장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방역강화 및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한 '의정부시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 상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의 행정명령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긴급히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1월 27일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반절차를 위와 같이 완료하고 정부에서 지급하고 있는 버팀목자금과 함께 지역경제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 자체 순수예산인 예비비로 마련한 재난지원금 규모는 총 43억 원으로, 방역지침 상 행정명령에 의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피해를 입은 24개 업종 약 12674개소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설 명절 전 지급을 목표로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해 행정명령 피해로 지원받은 소상공인 자금이 또 다른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효과를 일으키고, 지역상권은 물론 골목상권까지 소비 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46만 전 시민에게는 지난 128일 지급 결정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계 경제와 소상공인의 피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피해업종에 대한 재난 지원금 지급과 병행해 신속하게 지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2차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은 21일부터 330일까지 2개월간이며 지급은 28일부터 접수순으로 매일 지급할 계획이며 지역화폐 사용기간은 오는 630일까지다

 

안병용 시장은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라며 불필요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와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집합금지 업종인 유흥업소 업주들이 재난지원금 수령을 거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는 기자 질문에 안 시장은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재난지원금이 턱없이 적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시민 대다수인 95% 시민들은 이 조차도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이해 바란다.”며 거듭 양해를 구했다.

 

또한 차상위와 장애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묻는 질문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이 심할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시차원의 지원대책은 아직 없다."며 "하지만 정부의 제도적 장치를 통한 창업지원 등의 뒷받침과 각종 복지지원정책에서 누락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보다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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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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