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유공기관 도지사상 수상
이건구기자 | 입력 : 2020/11/26 [10:32]
경기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가 26일, ‘2020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유공기관 표창’에서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긴급물품 지원 과 각종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으며, 학습수준 격차를 최소화하고자 온라인 교과학습 ‘랜선클래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외부활동 부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함양 및 진로개발을 위해 포천시 진로직업체험센터와 연계한 ‘내 꿈, 달 꿈’, 인문 고전활동인 ‘길 위의 인문학’, 현대미술관과 연계한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방향제, 손비누 만들기 체험’ 등 활동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수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한 시간들에 대해 깊은 감사와 기쁨을 나누었고, 청소년지도사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북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