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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도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사업 성공적으로 마쳐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20/05/12 [09:28]

고양시, ‘경기도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사업 성공적으로 마쳐

이건구기자 | 입력 : 2020/05/12 [09:28]

▲ 고양시, '경기도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사업


경기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세영)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양시 캣맘캣대디 봉사자들과 고양시 수의사협회의 협조로 경기도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단위 집중중성화(불임수술)를 통해 개체 수 조절 성과를 검증하고자 도내 최초로 시에서 시범 실시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대상 구역을 성사동 재개발지구로 한정, 개발 지구에서 방치될 수 있는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번식을 차단함과 동시에 매몰과 굶주림 으로 불행한 환경에 노출 될 수 있는 어린 길고양이들의 발생을 예방하는데 2차 목적을 두고 시 캣맘 활동가들과 시 수의사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도와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캣맘 활동가 간담회를 열었다.

 

활동가들은 자발적으로 봉사단의 대표를 뽑아 TNR(‘포획-수술-회복-방사’) 역할을 분담하고 전담조를 편성하는 등 매우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활동 역랑을 보여줬다.

 

또한 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에서는 시수의사회(회장 양승화)와 함께 지역 단체에 고양이 간식을 후원하고 시수의사회 부회장(이연구 원장)을 비롯한 6명의 병원장이 직접 수술 봉사에 참여하는 등 사업에 협력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300400마리의 개체 수 조절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제안하고 주도한 서정대 조윤주 교수는 기존의 유사 사업과 비교했을 때, 매우 훌륭한 수술 환경과 조직적인 자원봉사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농업기술센터 송세영 소장은 시 동물보호팀에서는 상시적으로 연 2천여 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외에도 직영동물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연 1,600마리의 동물을 직접 구조보호하고 있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문화 확대를 위해 가정 내 임시보호, 찾아가는 동물학교, 반려동물공원 조성 등 동물 구조 활동과 동물보호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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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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