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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재명지사, “도내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96% 사라져”

오민석기자 | 기사입력 2020/05/08 [15:01]

경기도 이재명지사, “도내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96% 사라져”

오민석기자 | 입력 : 2020/05/08 [15:01]

▲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계곡상권 활성화 추진 보고회(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8일 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청정계곡 복원·계곡상권 활성화 추진 보고회에서 도가 청정 하천·계곡의 새로운 모범을 만들어 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계곡 불법시설물 철거는 당연히 해야 하고 법대로 하면 어렵지 않은 일이었는데 그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이제는 잘못된 관행을 끊어내 질서가 잘 지켜지고 공정한 환경이 되도록 공공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철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도록 잘 복원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들과 상인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준비된 사업들이 잘 적용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여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하천·계곡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이다. 정말 깨끗해졌을까하고 확인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며 제대로 정비하고 바가지 관행도 없어지도록 잘 준비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의 하천·계곡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도는 하천감시원 143명과 하천계곡지킴이 94명 등을 활용해 불법시설물 재발방지를 위한 감시 활동을 지속벌이고, 불법시설 확인 시 즉시 고발 또는 강제철거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여름 행락철을 대비해 시군별 하절기 집중기간 대응계획을 수립해 불편을 최소화 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집중단속·정화활동도 벌인다.

 

특히 청정계곡 복원지역 도민환원 추진 TF’를 구성해 불법시설물을 철거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주민·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사업들을 해 나가고 있다.

 

우선 도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평·포천 등 우선 시범정비사업지’ 3곳과 고양·용인 등 신속 정비사업지’ 25곳에 각각 120억 원, 134억 원 등 총 254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화장실, 녹지·친수공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편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청정 하천계곡 유지를 위해 올해 청정계곡 공동체 제안공모 사업으로 주민자치회·상인회 등 5개 공동체를 선정, 계곡 복원·유지 활동, 문화예술 활동, 협동경제 교육 등 마을 공동체의 자치력 증진을 지원한다.

 

동시에 올해부터 하천구역 및 연접산림 내 수목을 심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식생복원사업을 하고, 계곡과 관련한 문화관광콘텐츠 발굴과 연계관광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방문객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기도록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을 지원하고, 청정계곡을 상징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제작,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여 도민들의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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