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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종합 / 포천가평]민주당 ‘육군대장 이철휘’ VS 통합당 ‘육군대위 최춘식’ 대진표 완성

투철한 국가관 내세운 안보정책과 지역경제 발전 정책 주요공약.. “주목“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20/03/20 [17:01]

[4,15종합 / 포천가평]민주당 ‘육군대장 이철휘’ VS 통합당 ‘육군대위 최춘식’ 대진표 완성

투철한 국가관 내세운 안보정책과 지역경제 발전 정책 주요공약.. “주목“

이건구기자 | 입력 : 2020/03/20 [17:01]

▲ 경기 포천가평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이철휘(사진 좌측), 미래통합당 최춘식 예비후보./경기북도일보=이건구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D-26일을 앞둔 20일 현재, 포천‧가평지역구의 총선 대진표가 완성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미래통합당 최춘식, 민중당 이명원 예비후보(이하 후보, 기호 순)가 이번 21대 총선 본선무대에서 투명하고 깨끗한 선의의 경쟁을 약속해 주목되고 있다.

 

포천‧가평지역은 과거부터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단체장과 기초광역의원들이 다수의석을 차지한바 있어 쉽게 결과를 가늠할 수 없는 경합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이번 선거전은 민주당 이철휘 후보가 ROTC13기 육군대장, 통합당 최춘식 후보가 제3사관학교 육군 대위로 전역한 군 간부 경력으로 경기북부지역의 안보문제와 관련한 주요공약들을 각각 발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양 후보 모두 포천 지역, 토박이임을 강조하며 접경지역으로서 수십 년간 불이익을 감내하며 핍박받았던 과거를 청산하고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는 당찬 각오들을 밝히고는 있지만,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위축된 선거홍보 일정들을 어떻게 풀어갈 것 인지에도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 소통대장! 아름다운 변화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포천에서 출생하여 포천종합고등학교(현 포천일고)를 졸업하고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을 역임한 이철휘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예편 경력을 강조하며 ‘소통대장! 아름다운 변화 이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선거 슬로건을 내세워 민심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보수세가 강한 포천‧가평지역이지만 현 지역구의원인 김영우 의원이 지난 12년간의 안일한 지역구 관리를 했다는 지역여론으로 민심이반이 생긴 것을 기회 삼아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반드시 지역구를 빼앗아 올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또한 포천시 현직시장이 민주당 소속 지자체장이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다수가 민주당 소속으로, 가평군 또한 지자체장을 제외한 시의회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이러한 조직 관리와 인맥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공천에서 탈락한 최호열 예비후보가 공심위의 심의결과를 어쩔 수 없이 인정을 했다고는 하지만, 지역 여론이 최 후보 지지자들의 불만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민주당세의 결집을 위해 어떻게 이들을 설득하고 협조를 구하는가가 선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래통합당 최춘식 = 시‧도의원을 역임한 진정한 지역전문가

 

미래통합당의 공관위 심사결과와 관련해 포천‧가평지역에서의 극심한 내홍을 겪었던 최춘식 후보 또한 경선에 참여했던 박종희.허청회 예비후보 진영의 가세로 전열을 가다듬고 ‘시‧도의원을 역임한 진정한 지역전문가’를 슬로건으로 선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춘식 후보는 경북 예천 출신으로 육군 제3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6사단에서 대위로 예편, 포천군 관인예비군중대장과 3대 포천군의회 의원, 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며 제2고향인 포천에 37년 동안 머무르고 있는 만큼 지역 곳곳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현재 소상공인연합회 포천시추진위원장을 맡고 있어 장기적 경제 불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20대국회 김영우 의원의 지난 의정활동에 불만을 갖고 있던 보수 세력과 박종희‧허청회‧고조흥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들이 최춘식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선거캠프로 가세하면서 보수 결집에 커다란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중당 이명원 = 노동자 농민이 살기 좋은 세상.

 

미래를 보는 진보정치를 지향하는 민중당의 이명원 후보(포천시 진보시민네트워크 대표)는 ‘노동자, 농민이 살기 좋은 세상’을 슬로건으로 ▲비정규직 없는 차별 없는 세상 ▲노업의 공익적 가치를 위한 농민수당 법제화 ▲자주적 평화외교로 7호선타고 금강산까지 ▲미군 주둔비 삭감으로 6조원 국민혈세 절약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워 총선에 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민혁명배당금당의 원승원 후보가 제21대 총선에 출마해 지역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전례가 없었던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인해 제21대 총선 연기설이 제기되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선거 연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속에, D-day 26일을 남겨둔 후보자들의 마음은 더욱 깊게 타들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이미 알려진 유명 인사들은 그래도 인지도 면에서 다소 유리하게 적용되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후보들은 코로나-19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당국이 적극 홍보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정책에 동참하면서 선거운동을 하기가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따라서 후보들 대부분은 아침저녁 출퇴근 인사를 하는 것이 지역민들과 대면인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홍보수단이 되고 있으며 나머지 홍보는 SNS 혹은 유튜브 등을 활용하는 방법 밖에 없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선거전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가짜뉴스와 흑색비방선거를 자제하고 오직 후보들의 소신이 담긴 정책으로만 승부할 수 있다면 오히려 돈 안 드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명선거가 될 수도 있다는 여론 또한 적지 않아, 각 후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진정성이 담긴 사이버 홍보 전략에 유권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주)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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