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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말 ..구리시, 각종SNS에 유언비어 난무 ‘피해우려’

각종 동호,친목, 가족모임도 줄 취소..지역경제에 악영향

오민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2/05 [17:54]

[3보]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말 ..구리시, 각종SNS에 유언비어 난무 ‘피해우려’

각종 동호,친목, 가족모임도 줄 취소..지역경제에 악영향

오민석 기자 | 입력 : 2020/02/05 [17:54]

 

▲ 구리시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경기북도일보

 

- 확진자, 신상털기..주거지 까지 구체적 언급 '공포 확산'

- 직업에 대해서도..무역업자, 공직자, 체육 종사자등 난무     

 

5일 경기 구리시에 17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정자가 발생 된 이후 시에서 발 빠르게 대응 확진자의 인적사항 일부와 감염 경로 등 공식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SNS를 타고 확진자의 신상털기와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해 제3의 피해가 우려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구리시는 확진자에 대해 고양시의 명지 병원으로 이송조치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이동 경로를 따라 접촉한 병. 의원과 대형마트 등에 대해 폐쇄 조치하고 구리한양대학병원에 대해서도 소독을 완료 하고 일정 기간동안 퐤쇄하는 등  대책마련에 고심 하고 있다.

 

그러나 확진자가 공식 발표 된 이후 각종단체와 모임에서 운영 하는 SNS 상에는 ‘확진자가 구리시 00 동 XX 아파트 주민’ 이라는 구체적인 주거지와 해외 컨퍼런스에 참여 했다는 것만으로 직업을 유추 ‘무역업자, 구리시청 00과 직원, 체육관련 종사 공무원이 거론되는 등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더구나 구리시가 조사를 통해 발표한 확진자의 방문 병. 의원에 대해서도 ‘구리 한양대학병원을 가기전에 인창동의 A병원에서 1차 검진 후 한양 병원으로 전원 됐다는 말까지 번져 나가면서 거론되는 병원들의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다.

 

여기에 시가 이동 경로에 따른 병. 의원과 마트, 대중교통 이용 현황만 발표되고 접촉했거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발표 되지 않은 것을 가지고도 카더라와 아니면 말고의 말장난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 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마련도 요구된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예정된 친목회, 동호회, 각종 모임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사태가 속출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정기 모임을 가지기로 했던 66년생 말띠들의 모임인 말XX리도 확진자 소식을 듣고 급하게 모임을 3월 달로 연기 했다.

 

이 모임 총무 A씨는 확진자 소식에 회원들이 먼저 전화해서 “모임을 취소하자는 전화가 빗발처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고 했다.

 

A씨는 이어 “가뜩이나 경기도 불황인데 시에서 확진자까지 나와 걱정이 아닐 수 없다. 하루속히 종료되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구리시청 관계자는 “확진자는 격리조치 하고 이동 동선 중에 접촉한 병. 의원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시민혼란과 공포를 조장하는 유언비어가 나돌 것에 대비 시가 신속하게 이동 경로를 발표 한 만큼 시민들은 믿고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했다.

 

관계자는 이어 “일각에서 혼란을 야기하는 무분별한 유언비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시나 보건소. 질병본부에서 발표 하는 공식입장에 따라 시민들이 행동 해주는 것이 이 사태를 신속히 처리 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경기북도일보의 기사는 기사공유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오민석/언론인. 1987년 구리시 풍양신문. 1997년 수도권일보 구리주재 기자. 2001년 중부일보 구리.남양주 주재기자. 2004년 경기신문 구리주재기자.(주) 구리넷 창간 발기인. 2007(주)구리넷 대표기자. 2010년 (주)경춘신문 편집국장. 2013년 (주)구리남양주넷 편집국장 겸 발행/편집인. 아시아 뉴스통신 구리.남양주 주재기자/2016년~2018년 경기북도일보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 2013년~ 아시아뉴스통신 경기북부본부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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