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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의정부을]김재연, 의정부미군기지 과불화화합물오염 관리방안 마련 촉구.

국내 미군기지 5곳의 지하수.. 기준치 최대 15배 초과 발암물질 확인..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20/01/22 [09:54]

[4,15총선/의정부을]김재연, 의정부미군기지 과불화화합물오염 관리방안 마련 촉구.

국내 미군기지 5곳의 지하수.. 기준치 최대 15배 초과 발암물질 확인..

이건구기자 | 입력 : 2020/01/22 [09:54]

▲ 의정부을선거구 민중당 김재연 예비후보.(사진=김재연선거캠프)  © GNNet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의정부시을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김재연 예비후보(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가 미군기지 반환과 관련한 환경오염 피해에 대한 관리 방안을 요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연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지난 20일자 성명을 통해 의정부 미군기지 과불화화합물(과불화옥탄산PFO, 과불화옥탄술폰산PFOS)오염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과불화화합물은 자연적으로 거의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될 경우 생식독성, 신경독성의 문제를 일으켜 세계적으로 사용을 규제하는 추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김 후보는 “의정부 지역을 포함해 기존 반환된 미군기지 및 주변 지역과 해당 주민들에 대한 과불화화합물 영향 조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 미군기지는 지역 주민들의 주거 공간 및 식수원과 맞닿아있기에 이 같은 오염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며 “미국은 미군기지 내 과불화화합물 오염 대책마련을, 정부와 경기도는 기지 인근 지역의 지하수 오염실태 정밀조사와 주민건강 영향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그동안 미군기지는 SOFA 환경조항과 부속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속력이 없는 조항으로 인해 정보공개 및 환경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기에 미군기지 반환 시 각종 오염 및 폐기물에 대한 정화 책임을 묻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어왔다.”고 꼬집었다.

 

이어 “미 국방부 보고서(2018년 3월)를 인용한 언론보도를 통해 의정부, 대구 등 국내 미군기지 5곳의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최대 15배 초과한 발암물질이 확인된 만큼, 이제 정부와 지자체는 더 이상 포기하지 말고 국민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주)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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