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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2경춘국도 노선(안) 관철 6만인 총궐기대회..예정대로 17일 진행

중앙정부에 강력 메세지 전달

정영택기자 | 기사입력 2020/01/15 [11:09]

가평군, 제2경춘국도 노선(안) 관철 6만인 총궐기대회..예정대로 17일 진행

중앙정부에 강력 메세지 전달

정영택기자 | 입력 : 2020/01/15 [11:09]

▲ 제2경춘국도 국토부(안) vs 가평군(안). 아래 파란색이 국토부(안)이고, 위의 붉은색이 가평군(안)이다. 가운데 검은색 실선은 기존 46번 국도다. 국토부(안)에 따를 경우 남이섬과 자라섬 사이에 교량이 놓이게 된다. 이 경우 교량 교각 설치로 인한 경관훼손 및 생태환경 파괴가 예상된다. 반면 가평군(안)에 따를 경우 교량이 필요 없고 가평 북면지역의 경제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1.4km 늘어나고 차량으로 1분 정도 더 소요되지만 실(失)보다 득(得)이 훨씬 더 큰 안이 가평군(안)이다./ 자료제공=가평군청)

 

경기 가평군 통합 범군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오는 17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2경춘국도 가평군 노선()을 관철시키기 위한 가평군 6만인 총 궐기대회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제2경춘국도 국토부안 반대 건의문 등 가평군 노선안의 반영을 촉구하는 궐기대회와 함께 시가행진도 벌일 예정이다.

 

범대위는 각종 규제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군의 현실을 외면하고 중앙정부의 노선()만을 고집하는 국토부를 질타하며, 노선의 80% 이상이 군을 통과하게 됨에도 군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 채 지역경제를 몰락시키는 계획이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군 관계자는 남이섬과 자라섬 사이를 통과하는 교각은 글로벌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남이섬과, 국제 재즈 축제가 해마다 열리고 있는 자라섬의 경관 파괴는 물론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에도 막대한 차질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군의회에서도 현재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개통의 결과로 군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으며 제2경춘국도마저 군을 우회하게 된다면 군으로서는 지역경제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며 가평군안이 사업비에서 국토부안 9951억으로보다 약 894억원 절감될 뿐만 아니라 노선의 길이도 국토부안과 별 차이가 없는 것인만큼 국토부의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한편 범대위에서 계획하는 6만군민 궐기대회는 군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한다는 출정식의 의미를 담은 시가행진에는 트랙터 등 농기계와 상여 만장기 풍물패 등이 참가하며 중앙정부에 강력한 메시지 전달을 위한 삭발식도 예고하고 있다.

 

정영택 / 기자, 등단 소설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중국학과 석사과정 수료. 세상 돌아가는 일, 그리고 그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 힘의 원천 즉 '사람'에 관심이 많은 정영택 기자입니다. 제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제보/보도정정 요청 010-2473-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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