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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계의 거목 "대우그룹 김우중 전 회장 별세"

아시아뉴스통신 | 기사입력 2019/12/10 [09:55]

한국 경제계의 거목 "대우그룹 김우중 전 회장 별세"

아시아뉴스통신 | 입력 : 2019/12/10 [09:55]

 

▲ 김우중 대우그룹 전회장./ (TV조선 방송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아주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중 건강 상태가 나빠져 사망했다. 9일 오후 11시 5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김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에도 건강이 악화돼 아주대 병원에서 12월 말까지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이후에는 통원 치료를 받았으나 최근 건강이 나빠져 다시 입원한 것으로 풀이됐고 그러나 10일 새벽 사망한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대우신화의 김우중 전 회장은 한국경제를 흔들정도의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경기도 위치한 대학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김우중 전 회장은 1936년 대구에서 김용하와 전인항 사이의 6 남매 중 4 남으로 태어났다.  6.25 전쟁으로 아버지가 납북되자 15세에 홀 어머니 아래서 소년 가장으로 가족들의 생계를 도맡았다고 전한다. 휴전 후 상경해 경기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 진학하고 1956년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해 학창 생활을 보냈다.

 

그는 그러면서 1960년 24세에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66년까지 한성실업에서 근무하다가, 1967년 31세에 서울 충무로에서 대우실업을 설립했다.

 

자본금은 500만원이었지만, 동남아시아,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여 1970년대 초반부터 대우건설, 대우증권, 대우전자, 대우조선 등을 창설하며 1974년에 1억불의 수출탑을 달성하는데 재벌로 성고했다.  1981년에 스스로 회장의 자리에 올랐다. 1982년 1월에는 (주)대우를 출범시키며 재계 4위에 올랐다.

 

그러나 김우중 회장이 설립한 대우그룹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재계 서열 2위까의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1999년 부도를 맞고 해체됐다.

 

그는 2017년 하반기까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한국의 젊은 사업가들을 양성하는 활동을 해왔다. 그러다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귀국했다고 한다. 그는 과거 그룹 비서실 출신들이 여는 생일축하모임에도 지난해 처음으로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은 기억력이 흐려지는 알츠하이머 증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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