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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연천군,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파주시 13번째, 연천군 9번째, 전국은 36건으로 늘어

김병연기자 | 기사입력 2019/12/04 [09:53]

파주시.연천군,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파주시 13번째, 연천군 9번째, 전국은 36건으로 늘어

김병연기자 | 입력 : 2019/12/04 [09:53]

 

▲ 야생멧돼지 차단 광역울타리 위치 현황도./ (사진=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와 연천군 신서면 도신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파주시 장단면 폐사체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1시 경 농경지에서 농업인이 발견했다. 연천군 신서면 폐사체는 이달 2일 10시 경 산자락에서 산행 중인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파주시와 연천군은 시료채취 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처리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파주, 연천 폐사체에서 3일 오후 2시 경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파주에서 13건, 연천에서 9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36건이 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검출된 파주와 연천 모두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라며, "2차 울타리 내는 감염위험성이 큰 지역으로 앞으로도 감염폐사체가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도일보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보도국장 / 김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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