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지난 28일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강릉시에서 열린 ‘2019년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양주시 재활용선별장이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인증 현판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폐기물처리 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폐기물처리ㆍ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소각, 매립, 음식물, 재활용시설 등 전국 666곳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기준은 △시설운영 실적을 비롯해 △폐자원에너지 생산율,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 실적, △환경정보 제공, △주민 편익 창출 등 34개 지표이다.
시는 지난 2018년의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현장검증 등을 거쳐 전국 190개소의 재활용선별장 중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1일 20톤의 처리가 가능한 양주시 재활용선별장은 선별품목 세분화를 통해 자원의 재이용과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등 선별효율 향상에 기여했으며 재활용품 수시 매각 처리 등으로 세외수입을 증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경기북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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