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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발빠른 행정.. 배우 정원중 교통사망사고 지점, 신속 "교차로 개선" 눈길

郡, “4개 안 마련, 3차례 합동회의”, 署교통委, “심의 통과”‥가장 합리적 평가

정영택기자 | 기사입력 2019/11/20 [16:58]

양평군, 발빠른 행정.. 배우 정원중 교통사망사고 지점, 신속 "교차로 개선" 눈길

郡, “4개 안 마련, 3차례 합동회의”, 署교통委, “심의 통과”‥가장 합리적 평가

정영택기자 | 입력 : 2019/11/20 [16:58]

▲ 배우 정원중 씨가 좌회전하다 교통사망사고를 일으킨 지점. '좌회전 금지' 표시를 도로바닥에 도색하고, 신설된 신호기에도 설치했다./경기북도일보=정영택 기자

 

 

지난달 22일 배우 정원중(59) 씨가 좌회전하다 교통사망사고를 일으킨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롯데마트 앞 교차로가 대폭 개선됐다.

 

20일 현장취재 결과 롯데마트 앞 교차로에 그동안 없던 신호등을 신설하고 기존 횡단보도 위치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향후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간 양평 고속버스터미널 방향에서 올라온 차량이 롯데마트로 좌회전하던 것을 금지해 맞은 편 차량과의 정면충돌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이에 따라 터미널 방향에서 올라오다 롯데마트로 진입하려면 좌회전이 아닌 약 300미터 더 직진한 뒤 유턴해 되돌아와야 하는 불편함이 예상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정동균 군수는 지난 18일 “통행방법 변경에 따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군민의 안전에 중점을 맞춘 개선안을 도출했다”고 밝힌 바와 같이, 지금으로서는 이 방법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내외의 평가다.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과 관련해 군청 관계자는 20일 “롯데마트 앞 교차로의 넓은 상충지역과 신호등 운영시 교통정체 문제, 교차로 통행방법 변경 등 세 가지 현안에 가장 중점을 두고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어 “개선책 마련을 위해 군은 4개의 안을 준비해 양평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그리고 마을이장단과 3차례 합동회의를 가졌다”며, “양평署에서도 합동회의에서 도출된 안건만을 놓고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합동회의, 설계, 심의를 신속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법적 절차에 따라 교차로 개선사업의 모든 과정을 사고 23일 만인 지난 15일 마친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군은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에 교통신호기 2천만 원, 바닥 도색과 차선분리대 추가설치 등 1천만 원, 도합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택 / 기자, 등단 소설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중국학과 석사과정 수료. 세상 돌아가는 일, 그리고 그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 힘의 원천 즉 '사람'에 관심이 많은 정영택 기자입니다. 제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제보/보도정정 요청 010-2473-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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