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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열 (前)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 “국가유공자 위해 ..5년째 끓이는 진한 사골국물 ”

국가유공자 없으면 오늘도 없다..하루 전부터 24시간 동안 우려

정영택기자 | 기사입력 2019/11/11 [15:59]

오병열 (前)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 “국가유공자 위해 ..5년째 끓이는 진한 사골국물 ”

국가유공자 없으면 오늘도 없다..하루 전부터 24시간 동안 우려

정영택기자 | 입력 : 2019/11/11 [15:59]

▲ 구리시경제인연합회 전·현임 회장과 구리경찰서장이 내일(12일) 예정인 ‘2019년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보훈향군단체회원 위로연’ 행사를 위해 소족발 사골을 끓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오병열 前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 곽경국 現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 김진홍 구리경철서장./경기북도일보=정영택 기자


오병열 (前)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이 ‘2019년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보훈향군단체회원 위로연행사를 하루 앞둔 11, 음식을 마련 중인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뒤뜰에서 국가유공자가 없었다면 지금의 이 나라도 없었다며 매년 그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이유를 밝혔다.

 

오 (前)회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종종 우린 그들을 잊고 산다며 구리시경제인연합회가 5년째 매년 한 차례씩 국가유공자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날 구리시멀티스포츠센터 뒤뜰에 설치된 대형 솥 2개에 끓이고 있는 음식에 대해 오 (前)회장은 이건 소 족발사골 3마리(12) 이라며, “주 메뉴인 소머리는 따로 삶고 있다. 소머리국에 소 족발, 사골국물을 넣어야 입에서 쫀득한 맛이 난다며 진한 국물 맛의 비결을 알려줬다.

 

또한 오 (前)회장은 소머리 6, 소족발 12족이면 약 600인분이다. 이를 24시간 끓여 진한 국물을 낸 뒤 내일 오실 420분의 국가유공자를 대접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구리시경제인연합회 곽경국 회장은 오 (前)회장은 지난해 6월 회장에서 물러나 지금은 고문직을 맡고 있지만, 소머리국 만드는 일 만큼은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고 직접 챙긴다며 오 (前)회장이 이 일을 기꺼운 마음으로 즐긴다고 귀띔했다.

 

한편, 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구리멀티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년 구리시경제인연합회 보훈향군단체회원 위로연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입장을 시작으로, 1112시 공식행사, 12시부터 초청가수 공연 및 식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행사로는 박석윤 구리시의회의장 등 내외빈 인사말, 관내 고등학생 장학금(700만원) 전달 등이 계획돼있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원.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정영택 / 기자, 등단 소설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중국학과 석사과정 수료. 세상 돌아가는 일, 그리고 그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 힘의 원천 즉 '사람'에 관심이 많은 정영택 기자입니다. 제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제보/보도정정 요청 010-2473-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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