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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구리시의회 양경애] '사쁜 사뿐' 지적인 의정활동..소통으로 시민들을 '품다'

복지, 교육, 환경 분야..여성의원의 장점 살리고 싶다.

오민석 기자 | 기사입력 2019/11/07 [09:52]

[인터뷰/구리시의회 양경애] '사쁜 사뿐' 지적인 의정활동..소통으로 시민들을 '품다'

복지, 교육, 환경 분야..여성의원의 장점 살리고 싶다.

오민석 기자 | 입력 : 2019/11/07 [09:52]

▲ 꽃위를 거닐듯 사뿐사뿐하고 지적인 의정활동으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원. 여성의원장의 장점을 살려 남은 의정활동을 교육, 복지, 환경분야에서 시민을 위해 발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북도일보= 오민석기자   ©

 

[편집자주] 8대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의원생활을 시작한 양경애 시의원은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의원이 아닌 '이웃집에 사는 평범한 사람' 같은 편안함을 주고 있다. 역시 공직자들에게도 먼저 물어보고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배지 떼고 솔직하게 조언을 구하는 솔직담백함으로 공직자들로부터도 조용하면서도 지적인 의정활동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찍부터 체육강사를 하면서 구리시에 얼굴을 알린 양경애 의원은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행동들이 몸에 베였고 권위가 몸에 밴 시의원에게서는 도저히 나올수 없는 행동들을 실천하는 의원이다. 이것이 천성인지 아니면 습성인지.. 양 의원도 모르는 면을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발견했고 이미지는 그렇게 굳어져 가고 있다.

 

지역구가 없는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시 전체를 아우르는 의정 활동을 할수 있어 행복 하다는 양 의원은 더불어 민주당 구리시의 여성위원장을 맡으면서 당원들도 배가 됐다. 이것은 양의원이 마음을 연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하다.

 

남은 의정활동에 있어 여성의원의 장점을 살려 교육, 복지, 환경 분야에서 시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히고 있지만 이미 충분하게 두각을 나타내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양애경 구리시의원을 만나 1대1문답식의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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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의정 활동 어떤가..왜? 시의원이 되려고 하셨는지..

 

A.먼저 20만 구리시민께 감사와 고맙다는 인사의 말씀을 드린다.

 

비례대표로 구리시의회에 들어온지 1년6개월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내가 과연 의원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으나 결론적으로 의원이 되길 잘 했다. 주위의 시민들의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저 또한 한가정의 주부로서 보다 세심한 주민의 살림살이도 살펴 보고 구리시 발전에 미약하나마 일조하는 일에 보람도 있고 선택을 잘 했구나 생각하고 있다.

 

Q. 시민으로서 바라보던 의회와 직접 의원이 되어서 활동을 해보니 어떤지? 차이는..

 

오래전부터 생활체육 강사로 시민들과 여러면에서 관계를 유지하였고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했기 때문에 연장선에서 의정활동을 하려고 하고 있어 차이는 느끼지 못한다. 의원으로서 권한과 함께 의무도 시민들이 부여했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이 있는 것이 다르면 다른 점이라 생각한다.

 

Q. 구리시 공직자들을 어떻다고 보나? 고칠 점 들이 좀 보이나? 아니면 잘 하나?

 

시 공무원들은 본인의 맡은 영역에서 모두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본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현재까지 지켜본 바로 보면 그렇다. 다만 일부 미진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좀 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Q. 의정활동 하면서 여성의원만의 장점이 있을 것 같다. 교육, 여성정책, 복지 등에 대헤서는 보는 눈이 다를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을 의정활동에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가?

 

오랜 사회생활을 통하여 여성, 보육 등에 관해서만큼은 다양한 계층의 여성으로부터 들은 조언과 의견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의견을 하나하나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여성의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요즘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 미세먼지 문제 등에 있어서도 우리 의회에서 관련 포럼을 개최한 바 있었고 패널로 참여해 주제발표도 했다. 이런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대응이 참으로 중요한 시기고 대책도 필요하며 조례도 만들고 해서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이다.

 

Q. 양경애 의원은 성격이 차분해서 그런지..지난 활동에서 조용하고 지성적인 의정활동을 한다는 평가가 있다... 이런 평가 어떤가?

 

네 한편으로는 맞는 말이고 틀린 면도 좀 있다. 여성이지만 남성 못지 않은 에너지와 함께 추진력도 갖추고 있다. 그때 그때 여건과 사정에 맞게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생각한다.

 

Q.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지역구가 없다. 의정 활동 하는데 소홀할 수도 있고. 또 뭐라 그럴까. 좀 방향성이 없어서 활동에 제약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

 

비례대표가 오히려 전국구 의원이라고 생각한다. 구리시 전체가 지역구라 생각하고 동분서주 하고 있다. 오히려 지역구 의원보다 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구석구석 찾아보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의정 활동으로 시민께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Q. 세월이 참 빠르죠.. 벌써 1년 반이 흘렀고 이제는 의원활동에 대해 감도 잡으셨을 것 같은데. 앞으로 하고 싶은 의정 활동은?

 

의회 개원한지도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나갔다. 2019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의 살림과 예산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직은 행정에 대해서 아는 것이 미약하지만 공부하고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환경 관련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할 계획이다.

 

Q. 구리시가 참 시끄럽죠? 반목, 갈등만 있고 시민들도 갈려서 서로 헐뜯고만 있고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어 하나의 고질병이 되었는데 해법은 없는지?

 

수년에 걸쳐 서로 반목하고 정치권은 양분되고 이런 상황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러나 다행이도 제8대 시의회에서는 박석윤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의정 구호와 같이 소통하고 화합해 시민을 위한 섬김 의회 실천에 여야가 따로 없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대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수레의 양 바퀴와 같은 서로의 역할이 중요하고 그 역할을 충분히 한다고 생각한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갈등하고 타협하지 못 한다면 시민을 위한 정책은 표류하게 되고 그 불편함은 모두 시민에게 돌아가게 된다.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에 매진할 계획 이다.

 

Q. 시민의 대표인 의원이지만 또, 가정에서 여러 가지 역할이 있을거 같은데..어려움은 없는지?

 

의원이 되기 전부터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 향후에도 가정에서는 집안을 돌보는 어머니의 역할과 의회에서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Q. 양 의원님은 의원이 되기 전 활발하고 활기찬 사회활동을 하셨는데 의원이 되고 나서는 제약이 잇을 것으로 본다.? 눈치도 봐야하고..어떤가?

 

항상 겸손하고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많이 나서는 모습은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시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거란 약속을 드린다.

 

Q. 시 공직자들의 양 의원에 대한 평가다..공직자들을 많이 배려해주시는 의원으로 평이 나있는데 정말 그런가?

 

▲ 양의원은 시민들에게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런 마음을 아는 시민들은 마음을 활짝 열고 받아들여 준다. 이런 시민들의 환대에 양의원은 의원이라는 일에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경기북도일보= 오민석기자   © GNNet

 

많은 공직자들과 소통하고 허심탄회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까 그런 평가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자세로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발 벗고 공무원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Q. 앞으로 의원으로서 포부와 시민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이제 의회에 막 발을 들여놓은 초보 의원으로서 시민여러분께서 저에게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행복특별시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아울러, 더 많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으로부터 절대 신뢰받을 수 있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의회 의원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당면한 시민의 복지 약한자의 편에서는 의정활동으로 더불어 행복하게 잘사는 구리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다. 감사합니다./ 대담=오민석기자

*경기북도일보의 기사는 기사공유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오민석/언론인. 1987년 구리시 풍양신문. 1997년 수도권일보 구리주재 기자. 2001년 중부일보 구리.남양주 주재기자. 2004년 경기신문 구리주재기자.(주) 구리넷 창간 발기인. 2007(주)구리넷 대표기자. 2010년 (주)경춘신문 편집국장. 2013년 (주)구리남양주넷 편집국장 겸 발행/편집인. 아시아 뉴스통신 구리.남양주 주재기자/2016년~2018년 경기북도일보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 2013년~ 아시아뉴스통신 경기북부본부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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