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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유라 남편에게 고지했다"vs정유라 "인권침해" 진실게임 논란

아시아뉴스통신 | 기사입력 2019/10/28 [09:46]

檢 "정유라 남편에게 고지했다"vs정유라 "인권침해" 진실게임 논란

아시아뉴스통신 | 입력 : 2019/10/28 [09:46]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최순실(63·개명 최서원)씨가 빌딩을 매각한 뒤 19억원 상당의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으려 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최씨의 딸 정유라(23)씨 측은 검찰 압수 수색 과정에서 강압 행위가 있었다며 반발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고 체납처분을 면탈한 혐의로 지난 25일 최씨의 딸 정유라씨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최씨 모녀는 서울 미승빌딩을 100억원대에 매각한 뒤 양도소득세 19억원을 내지 않고 체납처분을 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제는 수사과정에서 진실게임 양상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수사에 나선 검찰은 지난 25일 정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정씨 측은 이와 관련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악화로 지난 23일 난소제거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는데 검찰이 무작정 압수수색 했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수술 직후라 옷도 제대로 입고 있지 않았다. 옷을 입을 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 했지만 남자 직원이 무작정 들어오려고 했다"며 "옷을 벗고 있는데 들어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항의했지만 막무가내였다"고 말했다.

 

정씨의 변호인 정준길 변호사도 "검찰이 오전에 정씨 휴대전화를 위치추적한 후 병원 관계자에게 호수를 확인하려고 했으나 알려주지 않았다"면서 "검찰이 추가영장을 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정씨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정씨 남편에게 영장집행을 위해 병실 방문을 고지한 후 밖에 대기 했으며 정씨가 옷을 갈아입고 문을 열어줬다"면서 "여성수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정씨의 입원 여부 및 병실 확인은 법원으로부터 추가 영장을 발부받아 이뤄진 것이고 변호사도 함께 입회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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