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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0년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 전면 개선 예고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19/10/04 [11:23]

고양시, 2020년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 전면 개선 예고

이건구기자 | 입력 : 2019/10/04 [11:23]

▲ 고양시청./(사진=경기북도일보DB)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4, 임차택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을 전면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초 진행한 개인택시사업자 시범운행 공개채용을 통해 총 4(1명 추가모집 중)의 택시기사와 운행 협약을 맺었다.

 

8일간의 시범운행결과 협약 택시 기사들은 1인당 일 평균 15건의 운행실적을 보여 특별교통수단의 8건에 비해 매우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임차택시를 운영하기 전까지 고양시는 휠체어 탑승설비가 갖춰진 특별교통수단만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의 안전한 고정 및 해제에 시간이 걸리고 저속으로 일정하게 운행해야하기 때문에 운행건이 한정돼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운행실적을 보인 임차택시를 2020년부터 약 20대 규모로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임차택시는 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배치돼 센터의 관제를 받아 동일 요금·동일 서비스 체계로 운영된다.

 

또한, 일반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택시비 지원 서비스도 지난 101일부터 대폭 확대했다.

 

시에 주민등록이 된 심한(기존 1~3) 장애인이 고양시와 신한은행 제휴 체크카드인 ‘S-choice 고양시 교통약자 택시 할인카드를 통해 고양택시 이용요금을 결제할 경우, 택시비의 70%(1회당 지원금 1만 원 한도)를 월 10만 원까지 지원해준다.

 

특별교통수단 운영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그 중 하나로, 2020년 상반기에 자동배차시스템을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자동배차시스템 도입 시, 순차적 배차로 인해 대기시간을 예측할 수 있고 지역별 대기시간이 평준화돼 배차관련 문제점이 대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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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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