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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캠프그리브스’, 분단 아픔과 평화․공존.. 역사공원 ‘탄력’

오민석기자 | 기사입력 2019/09/24 [09:32]

경기도, ‘캠프그리브스’, 분단 아픔과 평화․공존.. 역사공원 ‘탄력’

오민석기자 | 입력 : 2019/09/24 [09:32]

▲ 경기도청. (사진=경기북도일보DB)

 

경기도는 캠프그리브스부지를 제공받는 대신 국방부에 제공하기로 한 군 대체시설에 대한 실시계획승인이 지난 20일 완료됨에 따라 다음달 안으로 대체시설 조성을 위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24월 경기도가 국방부에 기지활용방안을 제안한지 7년여 만으로, ‘캠프그리브스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할 수 있는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와 국방부는 캠프그리브스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데 전격 합의하고, 지난 20146기부대양여방식으로 캠프그리브스부지를 활용하기로 하는 내용의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기부대양여방식은 주로 군사시설 이전에 적용되는 방식으로 공익사업자(경기도)가 대체시설을 기부하고, 국가(국방부)가 공익사업 시행자에게 기존 부지를 양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도는 막사, 초소, 정비고, 창고, 훈련시설 등을 갖춘 259,361규모의 군 대체시설을 국방부에 제공하고, 국방부로부터 118,714규모의 캠프그리브스부지를 제공받게 된다.

 

도는 다음달 안으로 군 대체시설 조성에 착공, 오는 2020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캠프그리브스 일원 부지를 국방부로부터 양여받은 뒤 오는 2021년부터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캠프그리브스에 병영생태체험관, 역사전시관, 휴양시설 등을 갖춘 역사공원을 건립,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도는 캠프그리브스가 조성될 경우 임진각, 도라산 평화공원, 3땅굴, 도라전망대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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