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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은 소통과 참여로

5분발언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민관협력 강조

김신근 기자 | 기사입력 2019/09/06 [17:27]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은 소통과 참여로

5분발언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민관협력 강조

김신근 기자 | 입력 : 2019/09/06 [17:27]

▲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사진=의정부시의회)     © 김신근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 이계옥 의원은 6일 제2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도시개발 및 인구증가에 따라 폐기물은 증가함에 따라 노후된 자원회수시설의 현대화 사업은 불가피하지만 이를 원만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의 투명한 자료공개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하는 민관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다음은 이 의원이 발표한 요지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더 이상 자정능력을 통해 자가치유능력이 상실되고 있다고 많은 환경학자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위기의 심각성을 받아들이는 중압감은 서로 달라도 이제 우리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결코 방치할 수만은 없는 문제로 인식해야 합니다.

 

도시에 살고있는 우리 모두가 환경오염의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임을 인식하고 스스로 변화를 통해 오염을 저감시키는 주체로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현실을 바르게 직시하고 이를 해결할 방식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이렇습니다. 소각장은 반대하지만 나의 쓰레기량을 줄이는 데에는 얼마나 실천하였는가를 반성하게 합니다.

 

우리시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일일 처리용량 200톤으로 준공되어 현재 18년 이상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내구연한 15년 이상 사용에 따른 노후화와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고발열량 반입에 따라

현재는 170톤을 소각하고 있으며 날로 증가하는 용량의 폐기물은, 현재 그 용량을 넘어서서, 일부 가연성폐기물을 외부로 위탁하는 실정입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6년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기술진단에서 향후 5년 정도 수명 연장이 가능하나, 2017년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타당성조사에서 장래 인구에 대비한 최소한 220톤 이상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현재 장암동 자원회수시설 부지협소로 소규모용량 추가 설치에 따른 이원화 운영과 적환장 설치·운영 등 비효율적인 면이 검토되어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내로 이전 증설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그간 주민설명회, 사업설명회, 공청회를 했으나 충분하지 못한 소통으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입지후보지인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인근주민들은 그간 환경자원센터 내 재활용선별장, 음식물폐기물 자원회수시설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 먼지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상수도, 도로 등 기반시설이 일부 설치되지 않아 소외받고 있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일동 환경자원센터로부터 1.2km 밖에 떨어진  민락2지구 시민과 인접지자체인 포천시와 양주시에서도 자원회수시설 이전증설 운영에 따른 다이옥신과 미세먼지 등 인체 유해물질 등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 뿐만이 아니라 양주 포천시 등에서도 자원회수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간 지자체 자원회수시설운영으로 인한 주변지역 피해사례가 없지만,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이 있기때문에 지역 주민과의 원만한 대화를 통한 해결이 필요합니다.

 

기술진단에서 사용수명 연장 기한을 2021년으로 제시하고  새로운 소각장 설치는 2024년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쓰레기 대란을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2020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반입종량제가 실시되며, 2025년에는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가 예상되고 우리 시민이 피해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서는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은 필수적인 사업인 만큼 향후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 시기에 필요한 것은 시민과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갈등 없는 사회는 없습니다. 시민과 집행부 간에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숙의의 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민은 환경기초시설 설치에 대하여 수용할 부분은 수용하고, 의정부시는 주민들에게 신뢰를 얻는 방안을 살펴보고 자료를 공개하여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적극적인 주민 참여로 신뢰를 회복하는 민관 협력이 필요합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 도시개발과 인구증가에 따라 폐기물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자원회수시설 증설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시민과 집행부가 합리적인 판단과 합의점이 빠른 시간내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경희대학교를 졸업 했으며 ROTC 24기 포병 임관. 2007~2016년까지 정부 보조사업으로 대한민국 농업정책을 이끌었습니다.
2016~ 후반기부터 화성저널 편집국장을 해오다 뜻이 있어 경기북도일보에 합류하였습니다. 정론직필.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조그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사제보/ 정정보도 요청 010-7305-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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