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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교외선 운행재개, 관광 활성화 유용한 도구될 것”

도-고양-의정부-양주, 교외선 운행재개 및 전철화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신근 기자 | 기사입력 2019/09/04 [09:36]

이재명 지사, “교외선 운행재개, 관광 활성화 유용한 도구될 것”

도-고양-의정부-양주, 교외선 운행재개 및 전철화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신근 기자 | 입력 : 2019/09/04 [09:36]

▲ (사진=경기도청)     © 김신근 기자


경기도가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와 함께 15년 넘게 중단 돼 온 교외선의 운행재개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대순 양주부시장은 3일 ‘교외선 운행 재개 및 전철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상정·정성호 국회의원, 최승원·권재형·박태희 도의원 등 관계자 10명이 함께했다. 

 

교외선은 고양 능곡역에서 양주 장흥역, 송추역 등을 거쳐 의정부역으로 이어지는 31.8㎞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다.

 

이재명 지사는 “교외선은 지금은 수요부족으로 운행을 하고 있지 않지만 여러 측면에서 꼭 필요하다. 첫째 운행 자체가 새로운 수요를 불러올 수 있고, 둘째 그간 부족했던 경기북부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순환 철도망 구성을 위해서도 꼭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교외선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경기북부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하며, 최대한 신속하게 재개 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3개 시는 교외선 운행재개가 조속히 추진 되도록 국토교통부에 공동 건의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교외선 복선전절화가 반영되도록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해 나가게 됐다. 


도는 내달 중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문을 제출하고, 교외선 복선전철화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과 관련,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도는 교외선이 경기도 동서남북을 원형으로 연결하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에 필수적인 노선인 만큼 수도권 균형발전과 도내 지역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그간 특별한 희생을 해온 경기북부 도민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편의 증진을 위해 교외선 운행 재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뿐만 아니라 남북교류의 주요축인 경의선과 경원선 두 노선을 연결할 경우, 향후 경기북부가 ‘남북평화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희대학교를 졸업 했으며 ROTC 24기 포병 임관. 2007~2016년까지 정부 보조사업으로 대한민국 농업정책을 이끌었습니다.
2016~ 후반기부터 화성저널 편집국장을 해오다 뜻이 있어 경기북도일보에 합류하였습니다. 정론직필.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조그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사제보/ 정정보도 요청 010-7305-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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